김나영 기부 소식 5천만 원
안녕하세요,
따뜻한 김나영 기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방송인 김나영이 보호 종료 아동들을 위해 기부를 했습니다. 소식 전달합니다.
김나영 유튜브 결산
방송인 김나영이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린 '나영이네 브이로그' 영상을 통해 유튜브 상반기 수익금을 공개하고, 이를 모두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에서 김나영은 "2021년이 반이나 지나갔으니 매번 하던 결산을 해보려 한다"라고 전하며 상반기 결산을 했습니다.
김나영 수익활동
이날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김나영이 유튜브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은 1월엔 1018만 원, 2월 751만 원, 3월 621만 원, 4월 774만 원, 5월 822만 원이 그의 통장으로 입금되었습니다. 6월 수익을 제외하더라고 총 3987만 원인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김나영은 "6월까지 45개 정도 영상을 올렸더라. 진짜 열심히 일했더라. 올리고 기뻐할 틈도 없이 다음 영상 준비해야 했다"며 "영상의 챗바퀴 속에서 열심히 살았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또 감사인사를 전하며 "구글로부터 받은 수익은 제가 저 자신과 약속을 했다. '이 수익은 꼭 나눠야겠다. 그리고 받은 사랑을 꼭 돌려드릴 수 있는 사람이 돼야겠다. 제가 할 수 있는 한은 그렇게 해야겠다' 그런 약속이다"라고 속마음을 전했습니다. 덧붙여서 그러면서 김나영은 "여기에 제 작은 마음을 더 보태서 5천만 원을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 기부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나영이 기부한 금액은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 보호 종료 아동들의 자립을 돕는데 쓰일 예정입니다.
김나영 어린이 기부
김나영은 기부금 사용처를 아름다운 재단으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 "지난번에 재단을 방문했을 때 한 청년을 만났는데 그 청년이 보호 종료 아동이었다. 어른으로 자립하기 위해 가방을 만들더라"며 "(이후) 보호종료 아동이 궁금했다. 알아보니 법이 정한 아동은 만 18세를 지났던 이유로 보호를 받는 아동들이 시설을 떠나야 하더라. 그런 아동이 1년에 2500명 정도라고 하더라"라고 전했습니다.
덧붙여 "사실 만 18세에 어른으로 자립하기는 녹록지 않다. 굉장히 많은 어려움과 위험에 처해 있다고 한다. 이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 이번 기부도 구독자 여러분들이 해주는 것이다. 저희 구독자들이 열여덟의 어른을 응원하겠다. 제가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표현했습니다.
김나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는 구독자 수가 약 55만 명입니다. 김나영은 유튜브 광고 수익 전부를 기부, 기부액은 현재까지 약 2억 3000만 원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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