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칸영화제 참석 송강호 임시완 비상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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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와 이병헌, 임시완 등이 제74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으며 이병헌이 폐막식의 시상자로 나선다고 합니다.
이병헌 칸영화제 시상자 참여
30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이 7월 17일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에 시상자로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상 부문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영화계에 따르면 '비상선언' 한재림 감독과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 등이 7월 6일 개막하는 제74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병헌은 올해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인 한재림 감독의 재난 영화 ‘비상선언’에 송강호, 전도연, 임시완 등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박찬욱 감독이 2017년 각본상 시상자로 칸 무대에 섰지만, 한국 배우로는 이병헌이 최초입니다. 이들은 이미 얀센 접종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송강호는 이번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초청돼 다음 달 초 칸으로 가장 먼저 떠난다고 합니다. 한재림 감독과 이병헌, 임시완 등은 '비상선언' 공식 일정이 7월 14일, 15일 예정이라 그에 맞춰 출국할 예정입니다.
칸영화제 비상선언
'비상선언'은 이번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되었습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항공 재난 영화입니다.
'관상', '더 킹'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영화계 안팎의 주목을 받은 작품입니다.
전도연과 김남길, 김소진, 박해준 등은 각기 일정 때문에 이번 영화제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편 칸 국제영화제는 매년 5월 개최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7월 6일 개막해 17일 폐막할 예정입니다.
이번 영화제는 코로나19 방역 대책 일환으로 초청작 중 경쟁부문만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비상선언', '당신 얼굴 앞에서' 측은 현지에서 기자회견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병헌 프로필
영화배우, 탤런트
신체 177cm, 72kg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가족 배우자 이민정, 동생 이은희
수상 2020년 제56회 백상 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남산의 부장들), 2020년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주연상 (백두산), 2016년 제37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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