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서유럽 홍수 독일, 벨기에,네덜란드 프랑스

by hainya1004 2021. 7. 16.
반응형

서유럽 홍수 독일, 벨기에,네덜란드 프랑스

안녕하세요,
서유럽 전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강둑이 터지고 불어난 강물은 도시와 마을을 무자비하게 휩쓸었으며, 차들은 전복되고 주택들이 파괴되어 사람들이 지붕에 고립되면서 독일과 벨기에에서 최소 67명이 사망했습니다.이 홍수는 수년 만에 독일 최악의 인명 피해를 초래했으며 희생자 대부분은 독일에서 발생했고, 벨기에에서 9명이 사망했습니다.

 

 

독일 홍수

16일(현지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州)와 라인란트팔츠주가 가장 큰 피해를 입었으며, 이 지역에 더 많은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지난 24시간 동안 기상 전문가들은 비가 전례가 없을 정도로 내렸고,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의 서쪽 지역에 지속적인 국지성 호우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라인강으로 유입되는 아르강이 둑을 부수고 주택 6채가 붕괴된 후,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 있는 아르웨일러의 와인 재배지 주변에서 18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실종됐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당국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 있는 본 시의 남쪽 오이스키르헨 지역에서 15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전했으며, 오이스키르헨 마을 남쪽의 댐이 터질 우려가 있어 이 지역 주민들은 자택에서 대피하도록 했고, 구조대원들은 물을 퍼올렸는 소식입니다. 오이스키르헨 지역 사망자 외에 소방관 2명도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인강 하류에서는 24시간 넘게 내린 폭우로 라인 강변의 도시 퀼른과 하겐 등지에서 홍수가 났고, 라인강가 동쪽에 있는 레버쿠젠에서는 400명이 병원에서 대피했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이 홍수는 재앙이라며 목숨을 잃은 분들을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총리 아르민 라셰트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극심한 기후 변화가 피해 지역을 강타했다. 이러한 사건들에 계속 직면하게 될 것이며, 기후 변화가 한 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므로 우리는 기후 보호 조치를 가속화해야 한다”고 BC는 전했습니다. 독일 현지 방송 SWR에 따르면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된 라인란트팔츠주에 있는 산간지역 아이펠의 슐베이 아데나우 지역에서는 약 25채의 가옥이 붕괴될 위험에 처해 있으며, 일부 주택은 완전히 고립돼 더 이상 보트로만 진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벨기에, 네덜란드 홍수

벨기에에서는 폭우로 남성 2명이 숨지고, 15세 여자아이가 범람하는 강물에 휩쓸려 실종됐으며, 벨기에 베스드르 강이 범람하며 페핀스터에서 주택 10여채가 붕괴됐고, 1000여 가구 이상의 주민들은 대피했습니다. 이 비로 독일로 가는 고속 탈리스 열차 운행이 취소되어 대중교통에 심각한 지장이 있었고, 벨기에 주요 수로가 둑을 무너뜨릴 수 있어 뫼즈강의 교통도 중단되었습니다. 뫼즈강은 이미 범람하기 직전인데도 1.5미터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하류에서도 강이 범람해 남부 림부르크 지방의 많은 주택들이 피해를 입었지만 사망자는 없었지만 뫼즈강변의 도시와 마을의 수천 명에게 빨리 주택에서 대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으로 몇 시간 안에 집이 침수될 가능성이 커 피난을 강력 권고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현지 당국은 뫼즈강과 루르강 수위가 1993년과 1995년에 대홍수를 일으켰던 수위를 넘었다고 전했으며, 수백 명의 군인과 2500명의 구조요원들이 구조 활동을 하는 독일 경찰을 돕고 있습니다. 산사태와 쓰러진 나무를 치우기 위해 탱크가 동원되었고, 헬리콥터는 지붕에 피신한 사람들을 구조했으며, 약 20만 가구가 정전되었습니다.

 

 

프랑스 홍수

프랑스는 12개 지역구 Nord, de l'Aisne, Ardennes , de la Marne, de la Meuse, Meurthe-et-Moselle, Moselle), du Haut-Rhin et du Bas-Rhin, du Doubs du Jura 그리고 de l'Ain 지역이 홍수 입니다. Haute-Marne 및 Haute-Saône은 고 위험에서 벗어 났으며, 추가적 강수량은 적은 편이여서 전국적으로 상황이 안정된 것으로 예상 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