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세계 불꽃놀이 북한 김일성 생일

by hainya1004 2020. 12. 30.
반응형

안녕하세요,

북한, 김일성 생일 109주년 맞아 밤에는 '불꽃놀이'를 진행 했다고 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한국, 프랑스 등 여러 나라들이 신년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을 많이 합니다.
미국, 중국 등 그 외 나라들은 이전과 동일하게 진행을 하기도 합니다.
많은 나라들 중에서 대표적으로 몇 개 나라의 신년 행사를 소개합니다.
2021년에는 코로나를 이기도 행복한 날들이 가득 하기를 기원합니다.

2020-2021년
코로나 이전

한국
한국에서는 종을 총 33번 치는데, 이는 보신각이 오경(새벽 4시)에 사대문을 열리는 것을 알릴 때 33번 타종한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올해는 비대면으로 제야의종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프랑스
프랑스에서는 새해를 맞아 왕의 과자라는 뜻을 가진 ‘갈레트 데 르와(Galette des Rois)’라는 빵을 만들어 먹는다고 해요. 누에 콩이나 사기로 만든 작은 인형인 ‘페브(Feve)’를 갈레트 데 르와에 숨겨놓고 여러 사람이 모여 앉아 페브가 들어 있는 빵 조각을 고른 사람이 왕이 되는 놀이를 합니다. 왕이 된 사람에게 미리 준비한 왕관을 씌워주고 행운을 빌어준다고 합니다.
파리 개선문과 에펠탑에서 진행을 하며 에펠탑 불꽃놀이가 유명하지만 올해는 비대면으로 진행 합니다.

미국
미국의 뉴욕시는 새해맞이 행사로 12월 31일 밤 자정을 기해 타임스퀘어에서 다양한 축제를 마련합니다.
올해는 BTS가 31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진행하는 ABC 방송의 신년 전야 특집 프로그램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미국은 올해도 행사가 그대로 진행 된다고 합니다.

중국
이웃 나라 중국은 우리처럼 음력 1월 1일 설을 보낸다고 합니다. 중국의 연중 가장 큰 명절인 ‘춘절’인데요, 춘절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불꽃놀이’랍니다. 중국인들에게 불꽃놀이는 액운을 가져오는 귀신을 쫓고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워낙 행사를 성대하게 하다 보니 연휴 내내 계속되는 불꽃놀이 소음과 연기에 잠 못 이루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니 그 어마어마한 규모를 상상해 볼 수 있겠죠.

일본
일본만 하더라도 우리의 신정에 해당하는 1월 1일부터 1월 5일까지가 새해 연휴랍니다. 일본의 연중행사 중 가장 크고 중요한 명절인 ‘오쇼 가츠(お正月)’인데요, 가족 친지들이 모여 술과 명절 음식을 먹고 신사를 참배하며 새해 인사를 나눈다고 해요. 재미있는 것은 지인들과 연하장을 주고받는 풍습인데 1월 1일에 딱 맞춰 배달되는 연하장은 총 수십억 장에 달한다고 합니다. 명절 음식으로는 사진 속 아이가 맛있게 먹고 있는 ‘오세치(おせち)’가 있는데 주로 3~5단의 도시락에 연근, 우엉, 다시마, 새우 등 새해 소망을 비는 의미가 담긴 반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태국
불교 국가인 태국은 양력, 음력이 아닌 불교식 달력을 기준으로 정월 초하루를 계산합니다. 매년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태국식 설날인 ‘송크란’이 되면 묵은해의 나쁜 기억을 모두 씻어버린다는 의미로 대대적인 물청소와 목욕을 한답니다. 최근에는 송크란 연휴 사이에 물을 뿌리며 복을 기원하는 ‘물총 축제’가 있다고 하니 4월에 태국 여행 계획이 있다면 송크란에 참여해 보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인도
수많은 신을 모시며 그만큼이나 다양한 종교와 문화를 갖고 있는 인도의 설은 언제일까요? 매년 2월에서 3월 사이에 ‘홀리’라는 명절을 보내는데요, 힌두식 달력으로 요일을 계산하기 때문에 날짜가 매번 바뀐다고 합니다. 홀리 당일에는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서로에게 다양한 색의 가루나 물감을 온몸에 뿌립니다. 형형색색으로 변한 사람들이 춤추고 노래 부르며 사원과 거리를 온통 물들이는 장관이 펼쳐집니다. ‘색채의 축제’라 불리는 인도의 설을 즐기기 위해 전 세계 여행객들이 몰린다고 합니다. 

네델란드
네덜란드에서는 새해 첫날, 수영복만 입고 차가운 북해에 뛰어드는 ‘북극곰 수영축제’가 열립니다. 해마다 전 세계의 이슈가 되는 이색 축제로, 한 해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밀가루 반죽에 말린 과일을 넣은 올리볼렌(Oliebollen)이라는 작고 동그란 도넛을 먹는 것이 풍습인데요, 온 가족이 모두 모여서 갓 튀긴 뜨거운 도넛을 나누어 먹으면서 한 해의 평안과 행운을 기원한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