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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프랑스 화장품 회사 로레알 기업 정보 입니다.

by hainya1004 2021.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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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랑스 화장품 회사 로레알 L’Oreal  기업에 대한 정보 공유입니다. - 프랑스 화장품 기업 로레알 L’Oreal 
프랑스 하면 화장품이 많이 떠 오릅니다. 지인분들이 프랑스 여행을 다녀오면 화장품을 선물로 잘합니다.
프랑스 약국 화장품, 프랑스 오일, 프랑스 색조화장 등 많이 있는데 로레알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프랑스랑 잘 연결이 안 됩니다. 프랑스에서 가장 큰 10대 기업 중 하나인 프랑스 화장품 회사 로레알 기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로레알(프랑스어: L'Oreal)은 프랑스의 화장품 회사입니다. 로레알 그룹을 형성하여 세계 최대의 종합 화장품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1907년 화학자 외젠 슈엘레르가 모발 염색제를 개발하였고, 1909년 회사를 설립한 것에서 기원으로 합니다. 이후 꾸준히 성장하여 현재 다양한 종류의 화장품을 여러 유통 경로를 통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랑콤, 헬레나 루빈스타인, 조르조 아르마니, 메이블린, 비오템, 더 바디샵 등 고가 명품에서 대중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산하에 두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1980년 한국화장품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진출하였고 1993년에 현지법인인 코벨을, 1994년 한국화장품, 맨담과 합작법인인 엘레강스 월드를 설립하였습니다. 1997년 한국화장품과 기술제휴가 종료되었고 2000년 코벨은 로레알코리아로 사명이 변경되었고 2003년 현재의 상호인 엘오케이로 변경하였습니다.

주가: OR (EPA) €282.20 +0.70 (+0.25%)
CEO: 장 폴 아공 (2006년 4월 25일?)
창립자: 외젠 슈엘러
창립: 1909년 7월 30일, 파리
본사: 끌리쉬
고객 서비스: 09 72 72 01 23
자회사: 메이블린, NYX Professional Makeup, 더 바디샵, 어반 디케이 등

로레알 역사
1909-1956: 초창기 새로운 기업 모델 구축

1909 라콰피르 드 파리 (La Coiffure de Paris): 미디어 협력 관계 구축
1909년 10월 최초로 발간된 잡지인 라콰피르 드 파리(La Coiffure de Paris)는 의사, 작가와 화학자들의 기고를 실었습니다. 유진 슈엘러는 편집팀에서 과학 칼럼을 담당하였으며 염색 시 패치 테스트를 최초로 권고하는 기사를 실어서 염색에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슈엘러는 1912년에 라콰피르 드 파리 잡지를 인수했습니다.
1909  로레알의 공식 출범 - 유진 슈엘러는 1904년 프랑스 국립 화학 공학 학교(Ecole Nationale Superieure de Chimie de Paris)를 졸업하고 1909년 7월 30일 로레알로 성장하게 될 Societe Francaise des Teintures Inoffensives pour Cheveux를 설립합니다.
1907년, 젊은 화학자 유진 슈엘러는 인체에 무해한 화학성분을 결합하여 오레알(Oreal)이라는 이름의 염모제를 만들어내면서 그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해냅니다. 기존에 시장에서 판매되던 제품과는 차별화되는 자연스럽고 다양한 색상을 망라한 이 염색제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제품이었으며 헤나 또는 미네랄 염분을 사용해 밝고 인위적인 색상을 연출해주었습니다. 1908년 3월 24일 슈엘러는 이에 대한 특허 출원을 합니다(제383920호).
1910  최초의 헤어 패션쇼 - 유진 슈엘러는 파리의 헤어 디자이너들이 그의 염모제를 사용하도록 설득하는데 성공합니다. 새로운 회사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가 넘쳤던 슈엘러는 프랑스 전역에서 그의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직원들을 고용합니다. 또한 파리 루브르 거리에 모발 염색 학교를 설립하고 직접 경영하며, 러시아 궁전에서 일하던 헤어 스타일리스트를 영입하여 그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킵니다. 자신의 성공이 헤어 스타일리스트들과 깊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슈엘러는 이들과의 특별한 관계를 지속해 나갔고, 그 관계는 시간이 갈수록 공고해집니다.
1920  국제 무대로의 진출 - 전쟁이 마침내 끝나고 새로운 시대가 열렸습니다. 세계 전역에서 여성들이 일을 하며 돈을 벌기 시작했고, 자신의 외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나이를 들어 보이게 하는 흰머리를 감출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됩니다. 로레알 모발 염색제는 큰 성공을 거두며 프랑스를 넘어 1910년에는 이탈리아, 1911년에는 오스트리아, 1913년에는 네덜란드로 진출하였으며, 미국, 캐나다, 영국, 브라질까지 사업을 확장하게 됩니다.
1925  모발 하이라이트를 위한 로레알 도르(d’Or) - 다재 다능했던 유진 슈엘러는 다양한 분야에 눈을 돌려 셀룰로이드, 니스, 플라스틱 분야에도 진출하고, 러시아에도 회사를 세우게 됩니다. 그의 업계 성공은 연구와 혁신이 성장과 성공의 주춧돌이 된다는 그의 믿음을 더욱 강화시켜줍니다. 슈엘러는 계속해서 뷰티 산업을 혁신해가는 한편, 금색 틴트를 통해 금발을 더욱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만들어주는 파격적인 모발 하이라이트 제품, 로레알 도르(d’Or)를 선보입니다.
1928(1)- 몽사봉(Monsavon) 인수 - 유진 슈엘러는 1920년에 창립한 사봉(Savons Francais)이라는 회사를 인수합니다. 클리시에 있던 사봉의 생산공장은 후에 로레알의 본부가 됩니다. 유진 슈엘러는 사업 현대화 계획의 실행과 함께 유명 브랜드 몽사봉의 품질 개선과 광고 캠페인의 스타일 변화에 집중합니다.
1928(2): 헤어케어 제품의 효시, 오캡(O’CAP) - (오캡 헤어로션: 물 없이 씻는 헤어 제품). 사람들이 자주 머리를 감지 않던 시절, 거품 타입의 헤어 워시 제품인 오캡은 프랑스어로 헤어로션을 뜻하는 오카필레르(Eau Capillaire)에서 제품명을 착안하였으며 로레알은 프랑스 국민들이 개인위생에 관심을 가지도록 점진적으로 유도하겠다는 유진 슈엘러의 교육적 접근 방식을 바탕으로 샴푸를 출시하게 됩니다.
1929(1)- 이미디아(Imedia)의 즉각적인 성공 - 보다 자연스럽고 오래 지속되는 염모제를 개발하기 위해 유진 슈엘러는 모발 섬유에 스며들 수 있는 유기농 염색 솔루션 개발에 나서게 되는데, 여기에는 몇 년 전 특허로 등록된 파라디아민이라는 급속 침투형 염색제가 활용됩니다. 이 미디아는 갑작스럽고 놀라운 성공을 거두며 1931년에는 새롭게 포장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시판되게 됩니다. 경쟁사가 여전히 산화될 위험이 높은 대형 용기에 담아 제품을 팔던 당시, 슈엘러는 이 미디아를 1회분씩 포장해 헤어 스타일리스트와 최종 사용자 모두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개선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줍니다.
1929(2)- 플래티넘 블론드의 비밀, 로레알 블랑(Blanc) - 유진 슈엘러는 최초의 탈색 솔루션을 판매하면서 외친 “이 작은 병에 하나의 산업이 담겨 있습니다! 언젠가는 수백만 명의 갈색머리가 금발이 되고 싶어 할 겁니다!”에 담긴 가치를 재빨리 깨닫습니다. 영화라는 신산업이 그의 예언을 적중시켜줍니다. “플래티넘 블론드”라는 영화의 주연으로 활약한 진 할로우를 필두로 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면서 금발이 가장 매혹적인 컬러로 인식되기 시작합니다. 로레알 블랑 탈색용 파우더는 최고 인기 헤어 스타일리스트들 사이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열광적인 소비자들은 “플래티넘 블론드”라는 모임을 조직하기에 이릅니다.
1931- 광고계의 개척자 - 신제품 개발에만 만족하지 못한 유진 슈엘러는 그의 재능을 광고 이벤트를 개발하고 새로운 광고 전략을 만들어내는데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1931년 그는 파리 한 건물의 한 면 전체를 커다란 천으로 덮어 오캡 헤어로션을 위한 거대 광고판으로 만듭니다. 1932년, 라디오 광고가 아직 초창기이던 당시, 다른 광고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스튜디오에서 설명을 읽어 내려가던 시절에 슈엘러는 최초로 설명 대신 노래를 사용한 광고를 방송합니다. 그렇게 해서 CM송이 탄생하게 됩니다. 이때 슈엘러는 광고에는 관심을 끌기 위한 광고와 판매 극대화를 위한 광고, 두 가지 유형이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1933(1)- “보트르 보떼(Votre Beaute)” 새로운 언론 분야로의 진출 - 미용 및 개인 위생 산업이 여성들의 더 큰 자유를 누리도록 만들어주기 시작한 당시, 유진 슈엘러는 여성들의 미용 제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최초의 여성용 건강&미용 잡지, 보트르 보떼를 출간합니다. 화학자 겸 제조업자라는 그의 타이틀에 발간인, 저널리스트, 레이아웃 아티스트라는 직함이 추가됩니다. 이는 모든 여성의 실질적인 기대치, 라이프스타일,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노력이었습니다. 그 결과, 사람들은 외모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933(2)- 도팔(Dopal), 최초의 비누 무첨가 샴푸 - 힌두어 “샴포”에서 파생된 샴푸는 마사지하다 또는 주무르다 라는 뜻인데 당시까지만 해도 일상에서 사용되는 제품은 아니었습니다. 헤어스타일리스트들이 쓰던 샴푸는 검은 비누에 소다 결정체를 넣은 물에 끓여서 만든 것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로레알은 최초로 업계 종사자들에게 (황산염 지방알코올 함유) 비누가 첨가되지 않고, 머리에 닿는 느낌도 훨씬 부드러우며 1L 용기에 담겨 판매되는 진정한 샴푸를 선보입니다. “도팔”로 알려진 이 제품 라인은 오늘날까지도 “도프(Dop)”이라는 제품으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934- 도프(Dop)의 혁명 - 프랑스 전역에서 판매되던 도프는 쉽게 말해 대중을 위한 최초의 “현대식” 샴푸였습니다. 모발에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는 손쉬운 포뮬러가 함유된 “용해도, 가열도 불필요한” 진정한 제품 혁신이었을 뿐 아니라, 프랑스의 가정 위생에도 큰 변화를 가져옵니다. 슈엘러는 그가 만든 샴푸를 광고하면서 프랑스인들의 개인 위생에 대한 인식을 점진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1935- 앙브레 솔레르(Ambre Solaire) 핀업 광고 여성들은 더 큰 해방감을 맛보며 보다 과감한 노출을 시도하기 시작합니다. 우중충한 드레스와 창백한 피부톤의 시대는 가고 바야흐로 선탠이 건강하고 모던한 여성의 상징이 됩니다. 이런 새로운 트렌드에 발맞추어 슈엘러는 앙브레 솔레르라는 피부 보호용 오일을 개발합니다. 따뜻해 보이는 호박색, 매력적인 향, 손으로 들기 쉬운 곡선형 병 디자인, 모두가 원하는 핀업 광고까지, 새로운 제품은 수많은 혁신적 아이디어를 담아 탄생했습니다. 제품 출시일 또한 완벽하게도 1936년 프랑스인들의 유급 휴가 첫 개시일과 맞아떨어졌습니다. “레저”의 시대가 열리면서 앙브레 솔레르가 당대의 첫 상징이 됩니다. 1937년의 장미와 자스민향 제품 또한 휴가 시즌 분위기의 상징이 됩니다.
1939- “로레알”로의 새로운 시작 4월 4일, Societe des Teintures Inoffensives pour Cheveux는 회사명을 “로레알(L’Oreal)”로 변경합니다.
1940- 로레알, 헤어스타일리스트 교육에의 투자 로레알은 이제 점점 더 정교해지는 제품을 판매하게 되었고 여성용 헤어살롱의 수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로레알의 성공은 헤어스타일리스트의 성공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굳게 믿어 온 유진 슈엘러는 헤어스타일리스트 업계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기에 나섭니다. 이에 따라 기술 교육, 창업 지원, 고객 충성도 강화를 위한 비법 등을 교육하고 전수하는 학교(Ecole Technique des Arts et de la Coiffure)가 문을 엽니다. 로레알은 이를 통해 헤어스타일리스트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합니다.
1942- 비누 산업의 혁명 1928년에 비누 제조사인 몽사봉을 인수한 슈엘러는 몽사봉 제품 포뮬러에 우유 함량을 6% 늘려 부드러움과 모양을 개선함으로써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던 시장에서 천재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자신의 업적에 만족하지 않고 슈엘러는 제조 공정의 속도를 개선하기에 나섭니다. 1942년과 1943년 사이에 3건의 특허로 등록된 이 비누화 공정은 빠르게 비누 산업 전체에 도입됩니다. 1961년 몽사봉의 매각 뒤, 클리시(Rue Martre) 공장은 사무실 건물로 바뀌었으며 후에는 로레알의 본사가 됩니다.
1945- 최초의 “콜드 펌”: 오레올(Oreol) 코코 샤넬이라는 스타 디자이너에 힘입어 패션업계에서는 펌으로 컬을 만들어 연출하는 짧은 머리가 유행이 됩니다. 하지만 기존의 펌 방식은 가열용 후드와 전기식 롤러를 필요로 하였는데, 기기들이 살롱의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고객들도 불편한 과정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이에 로레알은 활성 산성 성분과 셋팅 로션을 결합한 “콜드 펌” 오레올로 헤어살롱의 방식에 혁명을 가져왔으며 여성들은 보다 자연스러운 컬을 가지게 됩니다.
1951(1)- 이미디아 크림 D(Imedia Creme D): 탈색과 염색을 한 번에 염색의 새로운 트렌드. 탈색이 따로 필요 없는 모발 컬러 연출: 신제품 이미디아 크림 D 포뮬러는 모발 탈색과 염색을 한꺼번에 해결해주어 염색 과정을 단축시켜주면서 모발 섬유를 효과적으로 케어해줍니다.
1951(2)- "베르렝고 도프(Berlingot Dop)" 작고 컬러풀하며 향기도 좋고 커다란 유리병에 개별 포장되어 판매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답은 청결함과 즐거운 경험을 한데 묶고자 한 유진 슈엘러의 생각을 반영한 1회용 분량의 샴푸로 낱개 포장된 작고 투명한 플라스틱 팩에 담긴 "베르렝고 도프"입니다. 베르렝고 도프는 특히 어린이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얻게 됩니다.
1952- 레제 컬러(Rege Color)의 직접 염색법 로레알은 두 가지를 혁신시킨 직접 염색 솔루션, 레제 컬러로 헤어 살롱을 위한 새로운 컬러링 서비스를 개시합니다. 레제 컬러의 새로운 포뮬러는 모발 섬유 표면에 염모제가 안착되어 6~8회 머리를 감으면 색이 옅어지는 방식을 채택한 전문가용으로 고안된 산뜻한 방식의 제품인 동시에 사용하기가 매우 간단해 헤어 스타일리스트들이 제품을 직접 고객에게 판매할 수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재판매 시스템은 그 후로 오랫동안 이어지며 헤어 스타일리스트들에게 실질적인 사업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로레알의 의지를 재확인시켜 줍니다.
1954(1)- 로레알 해외 성장의 전환점 미국 시장: 로레알은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에 대한 3년 간의 시장 조사를 거쳐 대서양을 건너 미국으로 진출하기로 결정합니다. "모발용 화장품"을 뜻하는 COSMAIR는 로레알의 미국 헤어 제품 총판을 담당하며 로레알의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을 이끌게 됩니다.
1954(2)- 어린이 청결 캠페인 유진 슈엘러의 야심 찬 캠페인의 핵심은 바로 개인 위생에개인위생에 있습니다. 하지만 슈엘러는 부모들에게 청결의 필요성을 거듭하여 설교하는 대신 초등학교 대상 인식 개선 캠페인 “깨끗한 어린이의 날”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직접 어필하는 전략을 택합니다. 이를 통해 칠판에 개인위생에 대해 내용들을 설명하고, 개인위생이라는 주제에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교육용 게임을 소개하는 한편, 도프 샴푸와 몽사봉 비누를 나누어줍니다. 이 캠페인은 베이붐 세대를 산뜻한 향을 풍길 수 있는 세대로 만드는데 일조했습니다.
1954(3)- 약국 부문으로의 진출 모든 유통 채널에서 입지를 넓히겠다는 포부를 실현하기 위해 로레알은 1954년 비쉬(Societe hygiene Dermatologique de Vichy)와 기술 제휴 계약을 체결합니다. 헤어 살롱과 향수 가게에서의 성공에 힘 입은 로레알은 약국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시작했으며 비쉬는 후에 로레알에 합병됩니다(1980년).
1955(1) -오래 지속되는 펌을 위한 플릭스(Plix) 플릭스는 여성들이 모발 연장 솔루션 없이는 시도할 수 없었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해주며 헤어 디자인의 새로운 장을 엽니다. 플릭스는 펌 솔루션의 핵심으로, 같은 컨셉을 바탕으로 출시된 이후의 포뮬러 역시도 헤어 스타일리스트와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
1955(2)- 컬러렐(Colorelle): 최초의 컬러 강화 샴푸 마릴린 먼로와 브리지트 바르도가 영화계의 스타로 떠오르며 전 세계 여성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모습을 닮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여성들의 마음을 얻고 보다 자연스러운 컬러를 구현하기 위해 로레알은 최초의 컬러 강화 샴푸, 컬러렐을 개발합니다.

1957- 프랑수아 달, 로레알 회장 겸 이사장 
프랑수아 달은 유진 슈엘러의 사후 로레알의 최고 경영자 자리에 오름과 동시에 회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시작합니다. "위대한 로레알(Le Grand L’Oreal)"의 창시자이기도 한 프랑수아 달은 유일한 발전의 길인 미래로 눈을 돌립니다. 그는 새로운 시장 부문과 유통 채널에서의 로레알의 입지를 넓히기 위한 선별적 인수 정책을 펼친 선구자로, 내적 성장의 원동력인 연구 부문을 발전시키고 로레알의 해외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강화하면서 새로운 고객 창출을 위한 모든 이들의 화장품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합니다.
1959- 브라질 자회사, FAPROCO 설립
1930년대 후반에 브라질 시장에 진출한 로레알은 1960년대의 호황에 부응하여 1966년에는 FAPROCO(Fabrica Produtos Cosmeticos S.A.)를 설립하면서 브라질에서의 직접적인 입지 넓히기에 나섭니다. 리우데자네이루와 상파울루 2곳의 FAPROC공장을 통한 성공은 오늘날까지도 로레알 브라질이 남미 전 지역의 수출 플랫폼 역할을 하게 하였으며, 2009년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였습니다.
1960(1)- 전설의 탄생: 에르네뜨(Elnett) 헤어스프레이
1958년 첫 출시된 헤어스타일리스트용 로레알 네트는 그 뒤 1962년 에르네뜨(여성을 뜻하는 elle과 멋지다는 neat의 합성어)로 개발되어 그때까지만 해도 포마드와 래커 위주로 이루어지던 기존의 헤어스타일링 제품과는 확연히 차별되며 헤어스타일을 고정해줄 수 있는 새롭고도 놀라운 제품으로 자리 잡습니다. 딱딱하게 굳은 머리에 작별을 고하며 만졌을 때 실크처럼 부드러운 머리가 등장한 것입니다. 1962년, 에르네뜨 새틴은 늘씬한 황금빛 실루엣으로 디자인되며 "황금빛 여신"이 됩니다. 1968년에는 다시 한번 혁신이 이루어져, 머리 전체에 고르게 뿌려지고 아주 간단하게 빗을 수 있는 고운 입자 미스트의 마이크로 스프레이가 출시됩니다. 다시 한번 독보적이며 혁신적인 포뮬러로 로레알은 헤어스프레이 부문을 장악합니다. 로레알의 역사와도 떼려야 뗄 수 없는 신화적인 제품의 스토리가 탄생한 것입니다.
1960(2)- 벨컬러(Belle Color)  간단한, 믿을 수 있는, 선명한 컬러링 샴푸
초창기에 출시된 컬러링 샴푸 벨 컬러는 홈 컬러링 시장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합니다. 제품의 성공 요소는 바로 쉽고 빠른 사용법이며, 몇 년 뒤 레시탈(Recital) 탄생의 바탕이 됩니다.
1963(1)- 로레알의 주식 상장
놀랍고도 견고한 성장에 힘입은 로레알 그룹은 파리 주식 시장에 상장되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자금의 경로가 열립니다. 로레알 그룹의 시가총액은 1967년 이래 750배 이상 성장합니다.
1963(2)- 오바오(OBAO): 최초의 거품 목욕제
프랑스 여성들은 최초의 거품 목욕제 오바오로 일본식 목욕법의 비밀을 발견합니다. 이름 또한 편안하게 피로를 풀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시켜줄 수 있는 일본식 전통 목욕법인 오후로(o-furo)에서 직접 영감을 받아 지어진 것입니다. 고체형 비누보다 훨씬 더 세련된 목욕 제품을 원하는 새로운 수요에 부응하는 제품이 등장한 것입니다.
1964(1)- 랑콤의 인수
아르망 쁘띠쟝과 도르나노 형제가 1935년에 설립한 랑콤은 뛰어난 향수, 스킨케어, 메이크업 브랜드로 당시 이미 여러 나라에서 우아함과 프랑스 스타일을 대변하는 브랜드였습니다. (1936년 출시된 뉴트릭스를 포함한) 랑콤의 핵심 제품과 국제적인 존재감, 랑콤의 기술전문가와 모델 등은 고급 화장품 부문과 향수 제품에서의 입지를 넓히고자 했던 로레알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1964년 랑콤의 인수는 로레알이 럭셔리 부문의 제국을 건설하는 초석이 됩니다.
1964(2)- 전문가용 헤어케어의 길을 연 케라스타즈
로레알은 헤어 살롱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모발 염색과 헤어 스타일링 서비스에 더해 케라스타즈라는 브랜드의 전문가용 특수 제품을 앞세운 "헤어케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합니다. 이를 통해 로레알의 연구소에서 개발된 최고의 포뮬러, 헤어 스타일리스트의 전문성, 개인별 모발 타입에 맞춘 헤어케어 프로그램을 결합시킨 신개념의 차별화를 이루어냅니다. 진단, 두피 마사지, 특수 개발된 기법을 적용하여 이루어지는 트리트먼트 등 정해진 순서대로 정교하게 이루어지는 헤어트리트먼트 서비스는 아름다움을 위한 의식으로 자리 잡습니다. 아름다움과 웰빙을 위한 특별하고 럭셔리한 경험이 시작된 것입니다.
1967년, 케라스타즈 제품이 고객들에게도 재판매 되기 시작하며 이제는 집에서도 여성들이 헤어 살롱에서와 같은 효과를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제품 판매는 헤어 살롱의 새로운 수익 창출원이 됩니다. 

1965- 가르니에 인수

가르니에(Laboratoires Garnier)는 1920년부터 식물 성분 기반의 로션, 자연 추출 성분 함유 에너지 부스트 샴푸 모엘 가르니에(Moelle Garnier), 염모제 모엘 컬러 등 다양한 헤어 제품을 성공적으로 판매해왔습니다. 로레알은 가르니에 인수로 헤어케어의 또 다른 분야인 오가닉 제품 브랜드를 갖추면서 헤어케어 부문을 보완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합니다. 
1966(1)- 로레알이 개발한 최초의 디자이너 향수 
기 라로시의 피지(Fidji): 랑콤의 향수 부문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럭셔리 제품 시장 확대에 나선 로레알은 처음으로 프랑스 출신 디자이너, 기 라로시와 손을 잡고 새로운 향수를 개발합니다. 이 콜라보레이션의 첫 결과물은 바로 피지로, 클래식 향수로 사랑받으며 "섬인 그녀, 그녀의 향수는 피지"라는 광고 슬로건과 함께 각인됩니다. 
1966(2)- 레시탈(Recital): 가정용 염색약 
로레알이 레시탈(Recital)을 대량소비시장에 런칭한 이후, 모발 염색을 하기 위해서 더 이상 미용실을 찾아갈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이 모발 염색 키트는 여성들이 편안하고 사적인 그들의 욕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여성들은 집에서 안전하게 염색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프랑수아 달은 “가능한 많은 여성이 뷰티에 접근 가능하도록 만들겠다”라고 다짐했고, 이 다짐은 이때부터 점차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습니다. 

1967- 미니 바그(Mini Vague)로 내 맘대로 연출하는 헤어 스타일
헤어 펌을 좋아하지 않는 여성들의 바램에 부응하기 위해 로레알은 모발의 부드러움, 풍성함, 탄력감을 선사하는 전혀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미니 바그를 출시합니다. 그 비밀은 보다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연출해주는 성분 조합에 있습니다. 미니 바그는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고, 미니 바그는 영어 데미 웨이브(Demi-wave)에 대응되는 좀 더 부드러운 형태의 펌을 뜻하는 프랑스 용어로 자리잡기에 이릅니다.
1968- 현대적인 경영진: 영감과 신뢰
직감적이며 사람들을 잘 이해하는 위대한 리더였던 프랑수아 달은 혁신적인 관리자였습니다. 그가 도입한 판매사원 동기부여 세미나 같은 프로그램은 당시에는 매우 독창적인 것이었으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토론식 회의는 모든 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다른 이들을 설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기업들과 함께 최고의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CEDEP(European Centre for Executive Development)을 세웠으며, 1970년에는 다른 기업 총수들과 함께 “Entreprise & Progres” 협회를 설립합니다. 이는 모두 프랑수아 달의 인간 중심적인 기업 경영 정신을 보여주는 사례로, 그의 후임자들도 이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의 또 다른 놀라운 점은 아주 젊은 직원들에게도 책임을 맡기기를 주저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우리 회사에는 27살짜리 매니저들이 있습니다." 그는 웨일스 출신의 젊은 제품 매니저, 린제이 오웬-존스를 발굴해낸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1969- 랑콤이 최초로 개발한 "오프레시(eau fraiche)"
전통적인 향수 사용 고객보다 젊은 여성들에게 어필한 결코 유행에 뒤떨어지지 않는 클래식 향수. 남미와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산뜻하고 투명한 이상적인 향수. 간결하여 전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이름, 오드랑콤(O de Lancome)은 Eau (de Toilette)을 떠올리게 하는 O와 브랜드를 대변하는 곡절 악센트 O를 차용한 이름을 앞세워 출시 즉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오늘날까지도 대표적인 오드뚜알렛 제품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1970- 비오템 인수
1950년에 설립된 비오템은 처음부터 온천수의 재생력을 활용한 스킨케어라는 오가닉한 접근으로 독특한 포지셔닝을 취한 성공적인 브랜드입니다. 로레알은 비오템이 랑콤과 비쉬를 보완할 수 있는 매우 독창적인 스킨케어 브랜드임을 인식합니다. 로레알은 비오템을 인수하면서 연구 활용에 박차를 가합니다. 4년 뒤, 온천수에 함유된 유효 성분이 밝혀졌으며, 그 유명한 플랑크톤 써멀 쀠르(Plancton Thermal Pur)가 탄생하게 됩니다.
1972- 엘세브(Elseve): 모발케어가 되는 샴푸
지금까지, 샴푸의 단 하나의 목적은 모발을 깨끗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엘세브(Elseve)는 모발의 아름다움을 강화하고, 부드러움을 주며, 영양을 보충하고 윤기를 내는 새로운 종류의 샴푸를 가지고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뷰티 샴푸라는 새로운 시장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1973(1)- 로레알, 제약회사 신테라보(Synthelabo) 대주주지분 인수
신테라보는 프랑스 제약 업계의 선도기업입니다. 로레알 연구팀이 화장품 분야를 넘어 치유 목적의 피부 과학에 다가가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신테라보 지분의 인수로 로레알은 피부과학 및 피부 약제 분야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됩니다.
1973(2)- 게메이(Gemey) 인수
게메이는 파운데이션과 페이스 파우더 제품에 특화된 메이크업 브랜드로, 1923년 프랑스에서 설립되었습니다. 튜브형 액체 파운데이션 제품, 액체 타입 메이크업(Fluid Make-up)과 최초의 콤팩트형 파우더인 데미에르 뚜쉬(Derniere Touche) 등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제품을 선보인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게메이의 인수로 로레알은 대량 소매용 메이크업 시장의 본산지 프랑스에서 해당 부문의 입지를 대폭 확대합니다. 1976년 인수한 마스카라 브랜드 리실(Ricils)과 게메이의 합병으로 로레알은 이제 모든 메이크업 부문에서 제품을 선보이게 됩니다.
1974- 네슬레, 로레알과 계약 체결
로레알 주주 구조의 안정성을 더욱 공고히 한 이 계약을 통해 로레알은 해외 시장, 특히 로레알의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할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합니다.
1975(1)- 아르큐리알(Artcurial) 설립
1975년 로레알이 설립한 현대 미술 센터, 아르큐리알은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선보입니다. 아르큐리알은 예술계 거물인 소니아 들로네, 맨 레이, 아르망, 베로칼, 클로드와 프랑수아 자비에 라란과 같은 인물과의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이들을 통해 조각, 도예, 보석 컬렉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입니다. 이들 아티스트들은 모두 자신의 디자인이 대중과 소통하여 보다 많은 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이후 로레알은 뷰티 업계에의 매진을 위해 1997년 아르큐리알을 매각합니다.
1975(2)- 비쉬의 이쿠알리아(Equalia) 혁명
수년간 철저하게 준비해온 이쿠알리아의 출시는 지금까지도 교과서적인 사례로 손꼽힙니다. 제품 성공의 바탕에는 피부 보습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이큐알리아만의 포뮬러는 바람, 태양, 노화로 인해 위협받는 수분 밸런스를 피부에 필요한 만큼 정확하게 회복, 유지시켜줍니다. 이와 같은 고도의 과학적 전문성은 당시 제약 및 의료 분야 전문가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정보 및 사실 위주의 광고 캠페인은 영향력을 더하며 이쿠알리아의 역사적인 성공을 뒷받침해 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이쿠알리아는 전 세계에서 5천만 개 이상 판매된 제품이 됩니다.
1978(1)- 전 세계 소녀 감성의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까사렐의 아나이스 아나이스(Anais Anais)
패션 하우스 까사렐은 로레알의 요청으로 젊은 여성들을 겨냥한 향수 개발에 나섭니다. 모든 이들의 예상을 깨고 아나이스 아나이스는 전 세계 향수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오랜 기간 인기를 유지합니다. 독특한 꽃 향기와 포토그래퍼 사라 문 특유의 울트라 로맨틱 비주얼을 차용한 광고 캠페인의 완벽한 조합이 아나이스 아나이스 성공의 비결이 됩니다.
1978(2)- 랑콤을 매혹시킨 마지느와르(Magie Noire)
오드랑콤 이후 랑콤은 새로운 향수 출시에 박차를 가합니다. 그렇게 탄생한 마지느와르는 기존 향수의 틀을 깬 감각적이고 매혹적인 오리엔탈 향으로 커다란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1978(3)- 로레알 프로페셔널의 마지렐(Majirel)
헤어케어에 집중한 염모제: 혁신적인 기술: 로레알은 모발을 염색하면서 보호해주는 최초의 염모제를 개발합니다. 새롭게 개발되어 특허 등록된 분자인 이오닌G (Ionene-G)는 모발에 침투하여 염색 과정과 그 후까지 모발을 지켜줍니다. 이처럼 혁신적인 기술이 처음 적용된 포뮬러가 바로, 헤어 스타일리스트용 마지렐입니다.
1979- 소피아앙티폴리스에 설립된 피부 과학 연구 센터
로레알은 네슬레와 함께 손을 잡고 R&I (Research & Innovation) 투자를 강화하여 프랑스 니스 인근 소피아앙티폴리스의 과학 단지에 피부 과학 연구 센터(CIRD)를 설립합니다. CIRD는 피부의 생리학 원리와 노화 과정에 대한 지식을 확대하는 것을 미션으로 삼고 있습니다.
1980- 최초의 모발 보호 펌 솔루션, 둘시아(Dulcia)
모발 염색에 혁명을 가져온 모발 보호 성분 이오닌G가 최초로 펌 솔루션에도 함유되어 펌 과정에서 모발을 지켜주는 제품이 탄생합니다. 이를 통해, 힘 있고 부드러운 모발 연출이 가능해집니다.
1981- 갈데마(Galderma) 연구소 설립
네슬레와 로레알의 50:50 합작 투자로 설립된 갈데마는 “피부 과학의 미래에 헌신한다”라는 슬로건 하에 피부, 모발, 손톱 트러블(여드름, 건선, 손발톱 진균 등)에 효과적인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피부과적 치료법을 개발하고 판매하기 위해 매진합니다. 건강 관리 중에서도 매우 세심한 통제를 필요로 하는 피부 과학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독립 기관으로,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1982(1)- 로레알 플레니튜드(Plenitude). 대중 시장을 겨냥한 스킨케어
로레알은 소비자 스킨케어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내다봅니다. 대중 시장의 스킨케어 부문을 장악하기 위해 로레알은 새로운 브랜드, 플레니튜드를 선보입니다. 플레니튜드는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기술, 새로운 유효 성분, 놀라운 텍스처를 여성들에게 선사합니다. 이를 위해 최상위부터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을 펼치며 고도로 발전된 정교한 제품군인 주름 완화 크림부터 출시합니다. 플레니튜드는 “노화의 징후를 미룬다”를 슬로건으로 삼고 있습니다.
1982(2)- 기라로시의 드라카 느와르(Drakkar Noir)
이어지는 성공 가도: 기라로시가 피지로 거둔 성공을 남성용 향수로 재현하는 것이 가능할까. 그 질문의 답은 바로 드라카 느와르에 있습니다. 바이킹 정복자들을 연상케 하는 신비로운 이름과 세련된 블랙 디자인을 앞세운 지극히 남성적인 향수 드라카 느와르는 1980년대 큰 성공을 거둡니다.
1982(3)- 선크림의 혁명, 멕소릴 SX(Mexoryl SX)
선블럭 분야 연구의 도전 과제는 포뮬러의 감각적인 측면과도 부합되며 UVB뿐 아니라 당시 피부 손상 효과가 갓 알려지기 시작한 UVA까지 차단할 수 있는 광학적으로 안정적인 필터 성분을 개발하는 데에 있습니다. 1982년 로레알이 특허 등록한 멕소릴 SX는 햇빛 차단을 위해 필요한 모든 특성을 담은 매우 혁명적이며 강력한 UVA 차단 성분입니다. 멕소릴 SX는 비쉬의 선블럭 제품, 까삐딸 쏠레이(Capital Soleil)에 처음으로 사용됩니다.
1983(1)- 가르니에 울트라두(Ultra-Doux)
식물에서 얻은 아름다움: 가르니에 연구소가 출시한 울트라두는 맥아, 라임 꽃, 캐모마일 등 천연 식물 기반 성분으로 만든 새로운 유형의 가정용 샴푸입니다. 과학과 자연의 결합이라는 브랜드의 포지셔닝에 걸맞게 “식물에서 얻은 궁극의 부드러움”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습니다.
1983(2)- 일본 연구소 설립
1983년 프랑수아 달은 일본 시장을 겨냥한 헤어 및 스킨케어를 위한 응용 R&D 센터를 설립합니다. 단 4명으로 시작한 연구소는 150명 규모로 성장하며 일본 소비자 특유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 개발을 위한 헤어와 스킨케어 연구를 담당하게 됩니다. 도쿄에 기반을 두었던 연구소는 1990년 가와사키의 카나가와 과학 단지로 이전합니다.

1985(1)- 로레알, 스튜디오 라인 출시
최신 트렌드를 이끄는 로레알이 1980년대의 스타일을 진화시킵니다. 거리는 영감의 대상으로 넘쳐나고 자유로운 헤어스타일이 개성 표현의 방식으로 자리 잡습니다. 로레알은 이에 발맞추어 젤, 무스, 스프레이를 망라한 헤어스타일링 제품을 개발합니다. 혁신적인 로레알 만의 포뮬러를 바탕으로 한 제품들은 나이나 모발 타입의 제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러한 스타일링을 위한 제품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헤어 스타일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스튜디오 라인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2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개척 정신을 잃지 않고 헤어 스타일링 트렌드의 아방가르드한 느낌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1985(2): 로레알, 랄프로렌의 폴로 향수 사업권 인수
로레알은 랄프로렌에서 1978년 출시된 남성용 향수, 폴로의 사업권을 인수하면서 폴로의 성공적인 역사를 이어갑니다. 사업권 인수를 통해 로레알은 미국에서의 럭셔리 제품 시장과 남성용 럭셔리 향수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게 됩니다.
1985(3)- 특별한 여성을 위한 향수, “팔로마 피카소(Paloma Picasso)”
향수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로레알은 최고의 디자이너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전략을 이어갑니다. 로레알은 파블로 피카소의 딸이자 80년대 특유의 카리스마가 넘치는 패션 및 주얼리 디자이너인 팔로마 피카소와 손을 잡습니다. 팔로마 피카소의 이름을 따, 그녀가 직접 디자인하고 구성 성분으로 아찔한 시프레 향까지 직접 선택하여 구상된 팔로마 피카소 향수는 그녀를 상징하는 컬러지만 당시 향수 시장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레드를 적용합니다. 그녀는 이 모든 것을 멋지게 기획해내었고, 팔로마 피카소 향수는 전 세계에서 즉각적인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1985(4)- 비오템, 남성용 스킨케어 제품 출시
드디어 남성 전용의 스킨케어 제품 라인이 탄생합니다. 남성을 위한 산뜻하고 유분기 없는 텍스처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그리고 전 세계 남성을 모델로 한 거침없이 솔직한 미디어 광고까지. 1985년을 장식한 진정한 개척자 비오템 옴므는 오늘까지도 70개국에서 남성용 스킨케어 제품 분야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1986- 랑콤의 니오좀(Niosome): 안티에이징 분야의 획기적인 진보
최초의 안티에이징 크림인 니오좀을 통해 랑콤은 최첨단 스킨케어 기술을 선보입니다. 1980년 로레알이 특허 등록한 포뮬러 덕분에 최초로 유효 성분이 “벡터화”, 즉 보호막에 쌓여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상피층까지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게 됩니다.
1987(1)- 우편주문 서비스 개시: 미를 창조하는 이들의 클럽(CCB, Club des Createurs de Beaute)
새로운 유통 채널, 우편 주문형 서비스 발굴에 나선 로레알: 유럽 최대의 우편주문 업체 중 하나인 Les 3 Suisses와 함께 로레알은 “미를 창조하는 이들의 클럽(Club des Createurs de Beaute)”으로 알려진 화장품 카탈로그를 선보입니다. 메이크업의 아그네스 비(Agnes B.), 헤어케어 제품의 장 마르크 마니아티스(Jean-Marc Maniatis) 등 모든 제품은 로레알 연구 부문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최고 디자이너의 손을 거쳐 탄생하게 됩니다. 2008년 로레알은 CCB의 단독 소유주가 됩니다.
1987(2)- 비쉬로 약국에서 남성들 공략
비쉬는 약국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활용해 베이직 옴므(Basic Homme)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남성용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합니다.
1988 린제이 오웬 존스, 42세의 젊은 나이로 CEO 선임
린제이 오웬 존스는 130여 개국에 진출하고 각 국에서의 모든 유통망을 활용하여, 국제적인 기업으로 발걸음 하기 위한 급진적인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그는 헤어 컬러, 헤어 케어, 스킨케어, 메이크업 및 향수와 같은 5 가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더욱 균형 잡힌 활동을 창출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로레알은 전 세계 여성과 남성의 요구를 모두 충족시키는 국제적인 브랜드 23개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움과 우아함에 대한 비전으로 ‘made-in-France’를 강조하는 로레알은, 그의 노력으로 모든 윤리적 요구, 모든 수준의 구매력 및 아름다움에 대한 문화적 기대를 포용하는 다양성의 표준을 수립했습니다.
1989(1)- 로레알, 미국의 “Look Good…Feel Better” 프로그램 후원
화장품은 신체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줄 수 있기에 사회적인 역할도 담당합니다. 이러한 점을 인식하여 로레알은 미국에서 치료 부작용으로 고통 받는 여성 암 환자들을 돕는 “퍼스널 케어 제품 의회(Personal Care Products Council)”가 발굴한 프로그램에 대폭적으로 투자합니다. 오늘날까지도 이 프로그램은 여러 유럽 국가들에서 로레알의 지원을 통해 전개되고 있습니다.
1989(2)- 헬레나루빈스타인(Helena Rubinstein) 인수
로레알은 미국 스킨케어 제품 브랜드인 헬레나루빈스타인을 인수합니다. 창립자 헬레나 루빈스타인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탄생한 럭셔리하고 혁신적인 브랜드 헬레나 루빈스타인은 당시 이미 유럽, 일본, 남미 시장에서 공고한 입지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로레알은 제품군을 재정비해 로레알 럭셔리 제품 부문의 대표 브랜드로 포지셔닝합니다.
헬레나 루빈스타인의 인수에 이어 로레알은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하여 미용 제품 및 향수 분야에서 변치 않는 우아함과 명성으로 정평이 나있던 패션 분야의 대표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사업 확장에 나섭니다. 일련의 인수합병으로 로레알은 프랑스 브랜드인 랑콤, 미국 브랜드인 랄프 로렌과 더불어 럭셔리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전 세계적으로 확장하게 됩니다.
1989(3)- 라로슈포제 인수
로레알은 전 세계 피부과 의사들이 추천하는 고기능성 피부과용 제품을 제안하는 브랜드 라로슈포제(La Roche-Posay)를 인수하여 피부 과학 분야의 전문성과 약국 판매 채널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합니다.
1990(1)- 모발 염색의 신기법, “톤온톤”
로레알은 다이아컬러(Diacolor)라는 최초의 톤온톤 펌 컬러링 솔루션을 개발합니다. 다이아 컬러는 산화 염색제를 사용하는 기존의 펌 컬러링 제품과는 달리 암모니아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 결과, 자연스러운 모발 색상에 가까운 컬러로 연출되면서 흰머리를 최대 50%까지 자연스럽게 가려줍니다.
1990(2)- “소중한 순간을 위한 향수,” 랑콤 트레조
랑콤은 전 세계 향수 업계의 선두주자로서의 신화를 이어가고자 O와 마지느와르에 이어 트레조를 출시합니다. 놀랍게도 순식간에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트레조는 전 세계 판매량 1위 향수 제품으로 등극하였고 오늘날까지도 10위권을 지키고 있습니다. 트레조의 성공은 장미, 복숭아, 살구꽃 향을 내세운 향, 세련된 보틀 디자인, 피터 린드버그 감독이 세피아 톤으로 이사벨라 로셀리니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촬영한 광고의 절묘한 조합의 결과입니다.
1992- 프랑스 오네수부아 공장 준공
환경 보호를 제품 생산의 우선 순위로 삼아: 로레알은 프랑스 오네수부아에서 가르니에의 염모제, 헤어케어 제품, 선블럭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최첨단 공장의 착공에 들어갑니다. 공장의 설계와 관리는 로레알의 환경 보호와 작업장 안전에 대한 헌신을 반영해 완성되었습니다. 발로드&피스트르 건축사무소의 유명 건축가들이 설계한 공장 단지는 명망 있는 에케르 다르장(l’equerre d’argent)상을 수상합니다.
1993(1)- 뉴욕 감성의 프리미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레드켄 인수
로레알은 헤어살롱 사업부를 확장하고 미국을 파리에 이어 로레알의 굳건한 2위 시장으로 키우기 위해 일련의 전략적인 인수합병을 단행합니다. 그 첫 단계로 뉴욕 감성의 젊고 세련된 이미지의 프리미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레드켄을 인수합니다.
1993(2)- 로레알의 브랜드스톰(Brandstorm) 공모전
로레알이 개발한 비즈니스 게임: (거의) 실제 사례를 다루면서 마케팅을 배우고 직업에 대한 열정을 키운다. 1993년에 처음 시작된 로레알 브랜드스톰은 전 세계 최고의 마케팅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립니다. 그 결과, 놀랍게도 38개국 469개 학교 출신의 32,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브랜드스톰 공모전에 도전하였습니다. 여기에는 시장분석, 커뮤니케이션 전략 도출, 패키지 디자인까지를 망라하는 제품 개발의 모든 부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공모전에 참여하면 마케팅 디렉터 역할을 수행하면서 전 세계 일류 광고 에이전시와 함께 일하게 됩니다. 로레알 브랜드스톰은 단순한 채용 수단을 너머 미래 세대의 가능성을 선보이는 장이 되고 있습니다.
1994(1)- 로레알 이스라엘 설립
1983년부터 중동 지역 최초의 공장이 위치한 미그달 해멕을 통해 이스라엘에서 활동해온 로레알은 1994년 자회사 설립을 통해 이스라엘에서의 입지를 강화합니다.
1994(2)- 로레알 파리의 엑셀랑스 크림(Excellence Creme): 세계 1위 헤어 컬러 회사
1980년대 말 로레알 파리 연구소는 신개념 크림 염모제를 개발합니다. 남미 지역에서 출시된 엑셀랑스 크림은 모발 보습과 보호가 필요한 건조 하거나 두꺼운 모발을 가진 여성들을 위한 솔루션으로 제안됩니다. 남미 지역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엑셀랑스 크림은 1994년 전 세계에서 출시되어 순식간에 세계 1위 염모제로 자리잡습니다. 오늘날 엑셀랑스 크림은 탈색, 염색, 자연스러운 헤어 컬러를 연출하기 위한 폭넓은 계열의 컬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1994(3)- 세라마이드R(Ceramide R): 손상된 모발 개선에 도움을 주는 놀라운 분자 성분
로레알 연구소는 10년 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모발 큐티클(보호층)에 존재하는 세라마이드를 합성 복제하는데 성공합니다. 세라마이드R이라는 이 성분은 큐티클의 손상된 부위에 부착되어 모발을 보호, 강화시켜 줍니다. 이 놀라운 성분은 많은 샴푸 제품에 함유되어 모발 텍스처와 볼륨 개선뿐 아니라 끊어지기 쉬운 손상 모발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1994(4)- 인도 시장 진출 성공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많은 아시아 국가들은 해외 기업의 자국 진출을 법으로 금지하였습니다. 1994년 로레알은 인도 정부에 완전 소유 자회사 설립 허가를 받은 최초의 다국적 뷰티 기업이 됩니다. 이를 통해 로레알은 놀라운 경제 성장을 기록 중이던 인도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합니다.
1995(1)- 헬레나루빈스타인의 포스C(Force C): 스킨케어 크림에 담긴 비타민C의 힘
순수 비타민C 는 피부가 건강하게 빛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필수 성분입니다. 하지만 공기와 빛에 대한 민감성과 불안정성 때문에 비타민C의 효능을 스킨케어 분야에서 제대로 활용한 사례가 이제까지 전무했습니다. 헬레나루빈스타인은 순수 비타민C를 보호막으로 감싸 스킨케어 포뮬러, 포스C에 포함시키는데 성공합니다.
1995(2)- 플레니튜드의 리바이탈리프트(Revitalift): 병 속에 담긴 리프팅 효과
매스 마케팅 혁신을 선도하는 로레알 파리의 플레니튜드가 40세 이상의 여성들에게 새로운 제품을 제안합니다: (프로레티놀A 성분 함유로) 주름을 희미하게 만들어주면서 (파 엘라스틸(Par-Elastyl)로) 피부 탄력을 강화해주는 아이크림인 리바이탈리프트는 전 세계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으며 현재까지도 로레알 파리의 안티에이징 제품군의 주력 상품으로 활약 중입니다.
1996(1)- 아미넥실(Aminexil)
1990년 특허로 등록된 아미넥실 분자는 두피케어 측면에서 커다란 진보를 이루어냅니다. 아미넥실은 비쉬 옴므 트리트먼트 제품에 처음 적용됩니다.
1996(2)- 메이블린(Maybelline) 인수
미국 대중 메이크업 시장의 1위 기업인 메이블린의 인수는 로레알에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됩니다. 이를 통해 로레알은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시장인 미국에서의 절대 강자 자리를 점했을 뿐 아니라 대중 메이크업 시장의 세계 1위 기업으로 도약합니다. 이뿐 아니라 메이블린은 로레알의 아시아, 특히 공장 1곳을 운영 중이던 중국 시장 진출의 문을 활짝 열어줍니다.
1996(3)- 중국 진출의 파트너
로레알은 중국의 유서 깊은 쑤저우 의학대학과 함께 “쑤저우 로레알 뷰티 프로덕트”를 설립합니다. 같은 해, 로레알은 쑤저우 산업 단지에서 공장 건립에 착공하여 1999년부터 생산을 개시합니다. 그 뒤 10년 간 급속한 경제 팽창 중이던 중국 시장을 겨냥한 2개의 공장이 추가로 건립됩니다.
1996(4)- 그린토마토를 닮은 프럭티스(Fructis)
기존의 샴푸 용기의 틀을 깨고 밝은 초록색 용기를 채택한 가르니에의 프럭티스는 대중 시장 판매 접점의 지각 변동을 예고합니다. 활성 과일 농축 성분이 함유된 프럭티스의 포뮬러의 향과 다문화적인 광고의 신선함이 전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킵니다. 프럭티스의 성공은 가르니에의 발전의 동력을 제공하며 밀레니엄을 앞둔 시점에서 브랜드 포지셔닝의 근간이 됩니다.
1996(5)- 전 세계 1위 남성 향수업체 조르지오아르마니의 아쿠아 디 지오(Acqua di Gio)
남성을 위한 세련되고 절제된 아르마니의 스타일을 그대로 담은 아쿠아 디 지오는 시장에 출시되자마자 유례없는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고, 아직까지도 전 세계 남성용 향수 부문의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1997(1)- 비오템의 아쿠아수르스(Aquasource), “한 통에 담긴 5천 리터의 온천수!”
비오템은 강력한 보습 포뮬러가 담긴 아쿠아수르스를 출시하면서 스킨케어 포뮬러에 담긴 순수 플랑크톤 함유 농도가 5,000리터인 점을 내세운 획기적인 “5,000” 광고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1997(2)- 별처럼 반짝이는 속눈썹을 위한 리실 볼륨(Ricils Volume) 마스카라
게메이 메이블린(Gemey Maybelline)은 처음 사용할 때부터 뭉침 없이 속눈썹의 볼륨을 3배 늘려주는 리실 볼륨 마스카라를 프랑스에서 출시합니다.
1998(1)- 제1회 로레알-유네스코 세계 여성 과학자상 시상식 출범
과학계에서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로레알은 유네스코와 손잡고 세계 여성 과학자상을 제정하여 전 세계의 우수 여성 과학자들을 지원하고 뛰어난 과를 거둔 여성 과학자들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습니다. 세계 여성 과학자상의 제정을 계기로 로레알의 CSR 활동에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되었습니다.
1998(2)- 미국의 소프트신(SoftSheen) 인수
로레알은 헤어살롱 및 소매 분야 흑인 모발 전문 1위 브랜드인 소프트신(SoftSheen)사를 인수하여 흑인 모발 케어의 전문성을 강화하였습니다.
1999- 로레알 최고의 자외선 차단 성분, 멕소릴XL(Mexoryl XL)
1982년 멕소릴SX(UVA 차단)으로 시작된 선블럭의 혁명은 1989년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해주는 멕소릴XL의 개발로 기술의 진보를 경험합니다. 멕소릴XL는 로레알 선블럭 제품 모두에 함유되며 자외선 차단을 위한 로레알의 노력을 재확인시켜 줍니다. 멕소릴XL이 처음으로 쓰인 제품군은 바로 라로슈포제의 안텔리오스(Anthelios)로 선블럭 분야의 중요한 이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제품이자 다른 업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됩니다.
2000(1)- 카슨(Carson) 인수
소프트신의 인수 직후 로레알은 다크&러블리(Dark and Lovely)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카슨을 인수하여 흑인 전용 헤어케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합니다. 아프리카 전역에서 애용되던 카슨 제품을 통해 로레알은 아프리카 대륙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기회를 얻습니다. 2001년 두 브랜드의 합병으로 흑인용 헤어케어 제품 부문 세계 1위 기업, 소프트신-카슨이 탄생합니다.
2000(2): 키엘(Kiehl’s Since 1851)의 인수
로레알은 럭셔리 시장의 틈새 브랜드로 잘 알려진 키엘을 인수합니다. 당시 키엘은 자연 성분에서 유래한 고기능성 제품, 광고 대신 모든 포뮬러에 대한 맞춤형 샘플 제공, 매우 선별적인 유통 채널, 놀라운 고객 서비스 등 기존의 방식과는 거리가 먼 제품을 개발, 유통하던 브랜드였습니다. 로레알에게 있어 키엘은 새로운 영역이나 영감의 원천이 됩니다. 1951년 뉴욕에서 설립된 이래 키엘은 줄곧 제품 개발에 매진하면서도 고유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약국에서 탄생하여 오랜 역사를 이어온 키엘의 성공의 비결은 서비스, 품질, 친절, 환경 보호 노력에 있습니다. 키엘의 고객 서비스 담당자들은 개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든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매우 철저한 교육 과정을 거칩니다. 매니아층을 거느린 브랜드 키엘은 자선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왔습니다. 기업 철학에 따라 키엘은 에이즈 퇴치, 아동 보호, 환경 보호라는 3개 부문에 역점을 둔 다양한 인도주의적 단체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2000(3)- 미국 1위 전문가용 헤어케어 제품 브랜드, 매트릭스(Matrix) 인수
로레알은 젋음, 창의성, 우수한 품질로 잘 알려진 미국 최대 전문가용 헤어케어 제품 브랜드인 매트릭스를 인수합니다. 이는 로레알의 미국 시장 내 점유율을 강화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과 서비스로 로레알 프로페셔널과 레드켄을 보완할 수 있는 브랜드를 개발하며 매트릭스의 해외 시장에서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한 결정이었습니다. 결과는 매우 성공적인 것으로, 매트릭스의 친근하고 발랄한 이미지는 여전히 전 세계 헤어스타일리스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2000(4)- 메이블린의 전 세계 베스트셀러 립스틱, 워터샤인(Watershine)
파리, 뉴욕, 리우, 모스크바, 베이징 그 어느 곳의 여성이라도 립스틱은 워터샤인 하나로 통용됩니다. 워터샤인은 선명한 컬러와 윤기로 전 세계, 특히 아시아 여성들의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전 세계 1위 립스틱으로 떠오릅니다.
2000(5)-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세리 엑스퍼트(Serie Expert) 출시
기술의 최첨단을 보여주는 세리 엑스퍼트는 모든 모발 타입을 위한 각종 문제를 해결해주는 매우 효과적인 전문가용 헤어케어 제품 라인입니다. 세리 엑스퍼트는 혁신적인 분자 정확도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모발을 관리해줍니다.
2000(6) - 더마블렌드(Dermablend)의 인수
로레알, 미국 브랜드 더마블렌드 인수. 1981년 피부과 의사가 설립한 더마블렌드는 혈관종이나 흉터와 같은 얼굴의 잡티를 가려주는 메이크업 컨실러를 주력으로 하는 업체였습니다. 의학에 기반한 대중 시장에서 판매되는 제품 특성에 따라 자연스럽게 비쉬에 추가되어, 비쉬의 전문성 강화와 해외 영역 확장에 기여합니다.
2000(7)- 로레알, 윤리 지침 마련
2000년 2월, 로레알은 기업의 핵심 가치와 원칙을 담은 윤리 지침을 발행하여 전 세계 모든 직원들에게 배포합니다. 2007년에는 직원들의 피드백이 반영된 윤리 지침 개정판이 완성됩니다.

2001- 인공피부 개발 기술의 발전
‘인공피부’는 미국 과학자들이 표피의 주요 세포인 케라틴 세포를 성공적으로 배양했던 1975년 이래로 높은 관심의 대상이었습니다. 로레알 역시 화장품의 효과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방법으로 인공피부 개발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1979: 첫 번째 표피 모델 개발 1986: UV 및 노화된 피부의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최초의 진피 및 표피 모델 개발 1994: 선탠과 관련된 과정을 연구할 수 있는 색소 상피의 개발 1997: 자극이나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반응하는 면역 반응 표피의 rgw 개발, 같은 해, 로레알 그룹은 에피 스킨(Episkin) 키트(표준화되고 재생 가능한 스킨 키트)를 획득하고 과학계 및 사설에 제공 2001: Lyon(프랑스)에 산업적 규모로 개발 가능한 새로운 피부 생체 공학 센터 개설
2001(2)- 로레알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노력
로레알은 주요 산업의 15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국제 독립 단체, 세계 지속가능 발전 기업협의회(World Business Council for Sustainable Development, WBCSD)에 가입합니다. WBCSD는 환경, 경제, 사회 문제에 대한 전문성의 교류를 미션으로 하는 단체입니다.
2001(3)- 바이오메디컬(BioMedical)의 인수
로레알은 피부과 의사가 사용하고 판매하는 미국의 전문가 보정용 화장품 브랜드인 바이오메디컬을 인수합니다. 안전과 효능을 위한 비침습적인 방법(필링, 시술 후 케어)을 중심으로 하는 바이오메디컬은 피부과학과의 연관성이 가장 높은 로레알의 브랜드, 라로슈포제와 합병됩니다.
2001(4)- 노바디올(Novadiol):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한 비쉬의 특별 트리트먼트
객관적인 피부 밀도 손실 측정을 통해 폐경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데 커다란 진보를 이룹니다. 이 분야의 새로운 전문성을 바탕으로 출시된 노바디올은 수 천 명의 여성이 긍정적인 효과를 본 최초의 파이토플라본(Phyto-Flavone) 기반 트리트먼트로 약국 부문에서 유례없는 성공을 거둡니다.
2001(5)- 프리미엄 에스닉 헤어 브랜드, 미자니(Mizani)
1998년 다양한 인종을 위한 헤어 제품을 생산하던 미국 업체, 소프트신의 인수 이후 로레알은 소프트신의 자회자이자 전문가용 제품 브랜드인 미자니(스와힐리어로 "균형"을 의미함)를 인수합니다. 2001년 미자니는 재정비를 거쳐 프리미엄 브랜드로 재포지셔닝하여 미국의 헤어살롱 사업부에서 재출시합니다. 이 모든 것은 성장과 세계화에 대한 대비를 목표로 이루어집니다.
2001(6)- 파리 과학 박물관(Cite des Sciences)에서 개최된 전시회: "모발의 암호를 풀다"
파리 과학 박물관에서 개최된 제1회 "모발의 암호를 풀다" 전시회. 파리 과학 박물관과 로레알은 모발의 성질, 특성, 언어, 상징성 등 모발의 세계를 탐구하기 위해 처음으로 손을 잡습니다. 로레알 연구진이 개발하고 파리 과학 박물관에서 디자인을 담당한 교육용 전시회는 우리가 모발에 대해 종종 가졌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주었습니다. 브라질에서부터 러시아에 이르기까지 전시회는 1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열립니다. 8년 간 3 대륙의 14개 과학 박물관에서 열린 전시회에는 2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여합니다.
2001(7)- 온라인 전략 게임 출시: 로레알이 최초로 선보인 온라인 "경영 게임"
게임의 원칙은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의 경영 전공 학생들이 화장품 회사의 이사 역할을 해보도록 유도하는 데에 있습니다. 학생들은 마케팅, 연구, 생산, 재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인 결정을 내리고 다른 학생들과 성과를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한 로레알의 목표는 미래의 재능 있는 젊은이들을 발굴하고 로레알 그룹의 평판과 고용주로서의 이미지를 다지는 것입니다. 그 결과, 이제는 "경영 게임"의 표준이 되어 세계 유수 대학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되어 120개국의 5만 명이 넘는 이들의 참여를 유도해내면서 로레알 그룹의 핵심 채용 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02(1)- 로레알의 새로운 영역에서의 도전: 먹는 화장품
네슬레와 함께 로레알은 이니오브(Inneov)를 개발하면서 미용 목적의 영양 보충제 시장에 진출합니다. 피부에 대한 지식과 평가 기법을 갖춘 로레알 연구진과 생흡수나 성분의 영양학적인 안정성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네슬레의 협업은 시너지 효과를 내었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먹는 화장품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 과학적인 돌파구를 찾아내고 있습니다.
2002(2): 로레알, UN 글로벌 컴펙트 가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
로레알은 2,000여 기업들과 함께 UN이 2000년에 출범시킨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UN 글로벌 컴팩트의 10대 원칙을 준수할 것을 서약합니다.
2002(3)- 빅터&롤프: 재기 넘치는 듀오의 새로운 향수 라인
로레알 백화점 사업부는 네덜란드 출신 디자이너 빅터&롤프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습니다. 재능 있는 이들을 영입하고 디자이너 향수 부문의 확장을 추진 중이던 로레알은 이들의 아방가르드하고 매력 넘치는 미학 세계에 매혹되었습니다.
2002(4)- 향긋한 과일향 립글로스: 랑콤 주시 튜브(Juicy Tubes)
윤기 가득한 텍스처, 투명하게 빛나는 컬러, 유쾌한 이미지, 상큼한 과일향까지: 향긋한 주시 튜브의 중독적인 매력은 전 세계를 사로잡으며 큰 성공을 거둡니다.
2002(5)- 가르니에 뉴트리스(Nutrisse), 모발 영양까지 책임지는 염모제
1998년 염색 과정에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가르니에 나테아(Natea)가 유럽에서 출시됩니다. 하지만 곧 문제점이 발견되는데, 로망스어를 쓰는 이들에게 영양 공급(Nutrition)을 연상시키는 단어 나테아의 의미가 가르니에의 세계화에 있어 매우 중요한 미국 시장에서는 잘 받아들여지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 뒤 브랜드는 좀더 쉬운 “뉴트리스(Nutrisse)”로 이름을 바꾸어 전 세계적으로 재출시됩니다. 컬러와 케어를 한꺼번에 해결해주며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가르니에 뉴트리스가 염모제 부문 세계 1위를 차지하면서 로레알의 모험은 성공으로 이어집니다.
2002(6)- 헬레나루빈스타인 프로디지(Prodigy) 업그레이드 버전출시
종합 안티에이징 솔루션 프로디지는 천재적임을 뜻하는 이름에 걸맞게 생물성분이 각종 안티에이징* 성분을 캡슐처럼 감싸 효능을 발휘하도록 개발되었습니다. 혁신적인 최첨단 케어 제품 프로디지는 로레알 백화점 사업부의 최고급 브랜드로 포지셔닝됩니다. (*International 기준)
2002(7)- 랑콤의 압솔뤼(Absolue), 안티에이징 솔루션
랑콤의 전설적인 제품 압솔뤼가 2002년 재출시됩니다. 무려 7건의 특허가 적용된 압솔뤼 포뮬러의 "21세기 안티에이징 시스템"은 바이오 기술 덕분에 영양 공급과 함께 윤기까지 책임져줍니다. 노화 피부 전용으로 개발된 최초의 케어 제품인 압솔뤼로, 랑콤은 새로운 소비자층으로 급부상한 장년층에 어필할 수 있게 됩니다.
2003(1)- 중국 미니너스(Mininurse) 인수
뉴트리스 헤어 컬러를 출시하면서 가속화된 가르니에의 중국 시장 진출 과정에서 로레알은 미니너스를 인수합니다. 중국 대중 시장을 선도하는 미니너스의 스킨케어 제품들은 이미 널리 알려져 탄탄한 고객층을 거느리고 있었습니다. 가르니에의 첫 스킨케어 제품은 "미니너스 바이 가르니에"라는 이름으로 출시됩니다.
2003(2)- 미국 시카고에 설립된 인종별 피부 모발 연구소
흑인의 피부와 모발을 연구해 흑인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연구소는 미국에서 가장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는 도시 시카고(70개 이상의 인종 집단 거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03(3)- 슈에무라의 대주주가 된 로레알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천재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 슈에무라와 손을 잡은 로레알 백화점 사업부는 전통적으로 현지 브랜드들이 장악하고 있던 일본의 전략 시장에 진출합니다. 이는 일본적 사고와 미학에 바탕을 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를 전 세계에 선보이고자 하는 움직임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행보는 도쿄를 파리와 뉴욕에 이어 3번째 개발 및 크리에이티브 거점으로 삼겠다는 로레알 그룹의 의지를 잘 보여줍니다.
2004(1)- 초현대적인 인도 공장 설립
로레알은 뭄바이에서 150km 떨어진 푸네(Pune)에 소비자용 제품 제조 공장의 문을 엽니다. 푸네 공장에서는 로레알의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생산하여 인도 시장에 출시합니다. 푸네 공장은 후에 전 세계 화장품에 적용되게 될 엄격한 GHP 위생기준에 따라 설립된 최초의 공장이기도 합니다.
2004(2)- 위에-사이(Yue-Sai) 인수
로레알은 아시아인의 피부 특성에 맞는 브랜드를 원하는 중국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위에-사이를 인수합니다. 위에-사이는 현대적인 중국여성들을 상징하는 합리적인 가격의 럭셔리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브랜드로, 로레알 그룹의 인터내셔널 포트폴리오와도 완벽하게 상호 보완됩니다.
2004(3)- 키엘 애비신 크림(Abyssine Cream)
로레알의 연구 성과가 적용된 키엘의 첫 스킨케어 제품, 애비신 크림은 출시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됩니다. 핵심 성분인 애비신은 해양 분화구 주위 극한 환경에서 서식하는 미생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생존 분자"라고도 불리며 피부의 자연적 보호 기능을 강화시켜줍니다.
2004(4) 플래티넘(Platinium): 로레알 프로페셔널이 일으킨 모발 탈색의 혁명
로레알 프로페셔널은 모발 탈색 시장에 혁명을 가져옵니다. 주로 파우더를 쓰던 기존의 탈색 과정과는 달리 새로 출시된 플래티넘은 최초의 크림 형태 탈색제입니다. 5개의 특허가 적용된 혁신적인 플래티넘은 파우더 제품보다 모발을 부드럽고 윤기 있게 지켜줄 뿐 아니라 (모발을 보호해주는 뉴트리세라이드 첨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2004(5) 남자들도 소중하니까요
로레알 파리의 남성용 엑스퍼트 라인은 대중 시장 최초로 각종 트러블을 겨냥한 첨단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급성장 중이던 남성용 화장품 시장의 한 몫을 담당하게 됩니다.
2004(6): 로레알의 다양성에 바치는 헌사
직원, 고객, 공급업체, 뷰티 모델들의 다양성 존중을 실천하겠다는 로레알의 다짐은 DBP(Diversity Best Practices)로부터 제1회 다양성 부문 리더십상을 수상하면서 인정을 받습니다. DBP의 회장이자 창립자인 에디 프레이저(사진 좌)는 로레알 선정의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다양성을 그저 사회의 필요가 아닌 비즈니스의 필수요소로 인식한 로레알의 노력은 인정받아 마땅할 뿐 아니라 다른 기업들에게 좋은 모범 사례가 됩니다."
2004(7): 빅터&롤프의 플라워밤(Flowerbomb): 폭발적인 성공
폭발적인 꽃다발을 연상케 하는 매력적인 이름과 "다이아몬드 수류탄" 형태의 병 디자인 등 극히 "쿠튀르"적인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 빅터&롤프의 첫 향수는 향수 세계의 불문율을 산산이 깨부수며 커다란 성공을 거둡니다.
2005(1)- 중국 연구소설립
로레알이 상하이 근처 푸동에 세운 14번째 연구소의 주된 목적은 아시아인의 피부와 헤어케어를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푸동 연구소에서 로레알은 아시아계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아시아의 문화와 기후의 다양성에 맞는 화장품(Geo-cosmetics)을 위한 과학 기술의 발전을 추구합니다.
2005(2)- 헤어드레서들의 AIDS 퇴치 운동
로레알의 헤어살롱 사업부와 UNESCO는 2005년 5월 3일 협약을 맺고 전 세계 헤어살롱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헤어드레서들을 대상으로 AIDS 방지 교육을 시작합니다. 로레알 트레이너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HIV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헤어드레서들이 고객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AIDS 퇴치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로레알은 2006년 5월 23일 런던에서 "HIV 퇴치 공헌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습니다.
2005(3)- 스킨수티컬즈(Skinceuticals) 인수
로레알은 피부과 의사, 성형외과 의사를 주고객으로 하며 고급 스파에서 판매, 사용되는 전문가용 프리미엄 뷰티 케어 브랜드인 미국의 스킨수티컬즈를 인수합니다. 스킨수티컬즈는 병원약국 사업부에 편입됩니다.
2005(4): 랑콤 이프노즈(Hypnose)
트레조가 만들어 낸 강렬한 감성과 영적인 충만함을 채워주는 미라클의 뒤를 이어 랑콤은 전혀 새로운 느낌의 향수를 선보이는데, 이는 바로 우디 노트에 태양을 머금은 오리엔탈 향이 어우러져 매력적인 흡인력을 발산하는 이프노즈입니다.
2005(5): 가르니에의 뉴트리셔니스트(Nutritionist): 피부 과학과 미량 영양소의 접목
미량 영양소 분야의 최신 발견에서 영감을 얻은 뉴트리셔니스트는 여성들의 건강에 대해 높아져가는 관심에 주목했습니다. 가르니에는 오메가6와 오메가3의 혁신적인 포뮬러에 마그네슘을 첨가하여 최첨단 스킨케어 기술의 경계를 또 한번 확장합니다.
2005(6)- 로레알 파리의 캐스팅 크림 글로스(Casting Creme Gloss): 아름다움을 위한 염모제
새로 개발된 암모니아 무첨가 포뮬러가 함유된 캐스팅 크림 글로스는 윤기 있는 하이라이트로 최적의 비율로 흰머리를 가려줍니다. 마침내 모발의 영양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동시에 지켜주는 컬러가 탄생한 것입니다. 캐스팅 크림 글로스는 출시되자마자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둡니다.
2005(7)- 다양성: 모범 기업으로 선정
린제이 오웬 존스 회장은 차별 철폐 운동 단체인 ADL(Anti-Defamation League)이 소수집단 보호와 차별 방지를 위해 로레알이 펼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세계 선도기업상을 뉴욕에서 수상합니다. ADL 미국지부 이사장(사진 좌) 아브라함 H. 폭스먼은 수상 선정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오웬 존스 회장은 그의 비전을 실천에 옮겨 로레알을 전 세계 1위 뷰티 기업일 뿐 아니라 다양성과 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더욱 확산하는 기업으로 만들어 모두가 모범 삼을 수 있는 기준을 정립했습니다. 로레알과 ADL은 '지구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한 비전을 공유합니다."
2006(1)- 세계 최대의 헤어드레서 교육 센터인 로레알 헤어드레서 아카데미(L’Oreal Hairdressing Academy) 설립
파리 중심부(Rue Royale)에 위치한 로레알 헤어드레서 아카데미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헤어드레서 교육 기관입니다. 프랑스 최고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디디에 고메즈에게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아카데미는 장마리 샤르팡티에, 필리프 알몽, 리차드 디메글리오, 다닐로 말레티 등 헤어케어 분야를 선도하는 이들을 영입합니다. 기술의 기적이 실현되는 헤어드레서 아카데미는 모든 대상을 신중히 다루며, 모든 디테일에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모든 부문에서 웰빙의 실현을 추구하는 곳입니다. 이처럼 의미 있는 아카데미를 통해 헤어드레서 교육과 헤어드레서들과의 파트너십을 중시하는 로레알의 이미지는 더욱 강화됩니다.
2006(2)- 디젤과 손 잡은 로레알
백화점 사업부는 디젤과의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디젤 향수 라인을 출시합니다. 대담하고 모던하며 파격적인 캐주얼 시크 룩으로 18-35세 연령대의 전 세계 매니아층을 거느린 브랜드 디젤은 로레알 백화점 사업부의 큰 비즈니스가 됩니다.
2006(3) 장폴 아공 CEO 임명
2006년 4월 로레알 역사의 새 장이 펼쳐집니다. 20년 넘게 로레알을 이끌던 린제이 오웬 존스가 이사회 회장이 되면서 그룹의 운영과 경영을 책임질 CEO로 장폴 아공이 임명됩니다. 대학 졸업 직후 로레알에 입사하여 커리어를 쌓은 장폴 아공은 프랑스와 세계 전역에서 주요 직책을 맡으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1989년에는 비오템 사장, 1994년에는 로레알 독일 지사장, 1997년에는 아시아 지역을 총괄하였으며 2001년에는 미국 지사장직을 맡습니다. 2005년부터 린제이 오웬 존스와 일해온 장폴 아공은 취임 즉시 영향력을 발휘하며 이에 맞게 그의 비전을 조율하여 제시합니다. 그는 로레알의 발전뿐 아니라 로레알을 세계 1위 뷰티 기업이라는 타이들에 걸맞게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그리고 "세계 속의 모범 시민"으로 만드는 데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2006(4)- 로레알의 다양성 보호와 수상
로레알은 다양성 보호를 위한 노력과 혁신적인 브랜드 제품을 인정받아 기업 다양성 및 혁신상(Corporate Diversity Innovation)을 수상합니다. 처음으로 로레알 제품의 문화적인 다양성이 전 세계적인 인정을 받은 것입니다.
2006(5)- 프록실린(Pro-Xylane), 획기적인 안티에이징 솔루션
7년의 연구 끝에 탄생한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인체에 무해한 생분해성 성분인 프록실린은 로레알의 녹색 화학 부문이 최초로 개발한 화장품 성분입니다. 생체모방(Biomimetic) 성분이 피부의 자연적인 생물 기작을 복제, 재현하여 획기적인 안티에이징*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프록실린은 랑콤, 비쉬, 로레알 파리가 개발한 안티에이징 신제품의 포뮬러에 적용됩니다. (*International 기준)
2006(6) 스킨에틱(SkinEthic) 인수
인공 피부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에피스킨은 피부 조직 엔지니어링 부문의 세계적인 전문기업 스킨에틱을 인수합니다. 이는 동물 실험 대체 기법을 개발하겠다는 로레알의 의지를 잘 보여줍니다.
2006(7) 더바디샵 인수
아니타 로딕이 설립한 더바디샵은 천연 제품과 환경보호, 공정 무역, 기업의 사회적 공헌 등의 윤리적인 가치에 역점을 둔 브랜드입니다. 더바디샵의 인수로 로레알 그룹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영감을 얻게 되었을 뿐 아니라 소매 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하게 됩니다.
2006(8) 사노플로레(Sanoflore) 인수: 오가닉 스킨케어의 대명사
로레알은 유기농법으로 제조하여 에코서트(Ecocert) 유기농 인증을 받은 천연 화장품*을 디자인, 제조, 판매하는 프랑스 의약업체 사노플로레를 인수합니다. 병원약국 사업부에 편입된 사노플로레는 전 세계적인 확장에 나서 유기농 화장품의 세계적인 대명사가 됩니다. 사노플로레 소속 약사들은 프랑스 공립 연구소 및 리옹 대학교와 협력하여 피부과 의사들의 감독 하에 동물 실험 없이 파라벤, 색소, 실리콘 무첨가 천연 제품을 개발하여 에코서트 유기농 인증을 획득합니다. (*International 기준)
2007(1)- 더마 제네시스(Derma Genesis)
2007년 스킨케어 제품 라인, 더마 제네시스로 로레알 파리는 기술의 진보를 이룹니다. 프록실린와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더마 제네시스 제품들은 피부가 눈에 띄게 생기를 되찾도록 도와줍니다. 더마 제네시스는 주름살과 모공을 개선하고자 하는 여성들을 위한 고기능성 케어 제품 등2개의 제품 라인을 추가로 선보입니다.
2007(2)- 친환경 브랜드 퓨어올로지(PureOlogy) 인수
로레알은 헤어 컬러리스트를 주 고객으로 하여 헤어 살롱에서 판매되는 고가의 전문가용 헤어케어 브랜드인 미국의 퓨어올로지를 인수합니다. 모발 컬러를 살려주는 황산염 무첨가 샴푸로 잘 알려져 있는 퓨어올로지는 로레알 헤어살롱 사업부의 천연 친환경 브랜드로 포지셔닝 됩니다.
2007(3)- 슈에무라 아트 오브 헤어(Shu Uemura Art of Hair)
일본 예술의 구현: 헤어살롱 사업부는 일본인 디자이너 슈에무라의 예술과 미학 세계를 발전시켜 일본 감성이 느껴지는 최고급 브랜드 슈에무라 아트 오브 헤어를 출시합니다. 슈에무라 아트 오브 헤어는 고기능성 제품, 서비스와 함께 프리미엄 헤어케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헤어 살롱에서 누릴 수 있는 럭셔리 경험의 차원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아트 오브 헤어의 제품과 서비스를 세계 유명 헤어 살롱에서 선택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2007(4)- 동물 실험 대안 모색의 전환점
로레알 에피스킨의 인공 피부 키트가 피부 트러블 연구를 위한 대체 방법으로 인정받으며 유럽의 대체실험검증센터(ECVAM, European Centre for Validation of Alternative Methods)의 승인을 받습니다. 이로서 동물 실험 대체 방법 개발의 진보가 이루어짐과 동시에 20년에 걸친 로레알의 인공 피부 연구가 빛을 보게 됩니다.
2007(5)- 디젤의 퓨얼 포 라이프(Fuel for Life), 향수 세계의 새로운 에너지 원천
로레알 백화점 사업부와 디젤 패션 그룹의 파트너십을 통해 선보인 디젤의 남성 및 여성용 향수 퓨얼 포 라이프는 치밀하게 계획된 출시 전 마케팅 캠페인(“Are you alive?”)과 야성적 감성, 주류 및 신규 미디어의 획기적인 믹스 등을 통해 큰 반향을 일으킵니다.
2007(6)- 로레알 재단의 출범
수년간 세계적인 여성 과학자 지원 사업, AIDS 방지 운동, 여성 암환자를 위한 소셜 뷰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온 로레알은 로레알 재단을 설립합니다. 로레알 재단은 교육, 과학 분야의 연구,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단체로, 로레알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재확인하며 기업 시민으로 거듭납니다.
2007(7)- 랑콤의 정수를 담은 특별한 향수, 마니피끄(Magnifique)
랑콤의 새로운 향수 마니피끄는 궁극의 여성성에 대한 열정적인 사랑의 선언을 의미합니다. 랑콤 브랜드의 전통에 기반을 두면서도 컨템포러리의 최첨단을 보여주는 이 놀라운 향수는 스파이시 노트, 장미와 나가르모타 성분을 차용해 전통적인 향수의 틀을 깹니다. 마니피그의 세련미 넘치는 특별한 매력은 마니피끄의 모델, 앤 해서웨이와 꼭 닮아 있습니다.
2008(1) 로레알 프로페셔널, 남성용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라인 '로레알 프로페셔널 옴므(L’Oreal Professionnel Homme)' 런칭
로레알 프로페셔널이 남성들이 원하는 '시간효율성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남성용 샴푸, 케어 제품, 헤어스타일링, 염색제 등 전반적인 헤어 케어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커버 5’는 단 5분 만에 흰머리를 완벽하게 염색해주는 무(無)암모니아 염모제입니다.

2008(2) 로레알, 입생로랑 뷰티 인수
입생로랑 뷰티와 입생로랑 뷰티의 핵심 브랜드인 입생로랑은 2008년 7월 1일자로 로레알의 백화점사업부 부문에 편입됩니다. 입생로랑 뷰티는 향수, 메이크업 및 스킨케어 브랜드인 입생로랑(Yves Saint Laurent), 로저앤갈렛(Roger&Gallet), 부쉐론(Boucheron), 스텔라매카트니(Stella McCartney),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를 브랜드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2009 로레알 100주년
2009년 로레알이 10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010(1) 로레알, 미국의 에씨(Essie) 인수
로레알이 미국 내 트렌디한 매니큐어 제품으로 알려진 에씨 코스메틱스(Essie Cosmetics)를 인수했습니다. 1981년 에씨 와인가튼(Essie Weingarten)이 설립한 에씨는 여성들이 마음껏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색감의 제품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에씨의 인수를 통해 로레알은 몇 년 간 급성장을 보이며 네일 메이크업 시장에서의 지위를 강화합니다.
2010(2) 로레알, 칼루가(Kaluga)에 최초로 러시아 공장 설립
로컬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대응해 로레알은 모스크바에서 남쪽으로 85km 떨어진 칼루가 지역에 로레알 최초의 러시아 공장을 설립했습니다. 평방 10,000m2 규모의 칼루가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독립국가연합(CIS)으로 공급됩니다. 칼루가 공장은 시설, 정보 시스템, 품질 프로세스, 안전 정책 및 지속 가능한 개발 등 로레알의 모든 기준에 부합하는 설비와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2011(1) 미용기기 업체 클라리소닉 전략적 인수
로레알은 클라리소닉(Clarisonic®) 브랜드를 보유한 퍼시픽 바이오사이언스(Pacific Biosceience)를 인수해 스킨케어 분야의 음파 기기 및 기술 시장 내 전략적 포지셔닝을 통해 미용 기기 사업의 혁신 역량을 제고했습니다. 미용 치료와 병행 가능한 마이크로 마사지 기기인 클라리소닉은 글로벌 시장에서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며 부상하는 새로운 사업 분야의 대표주자입니다.
2011(2) 제품 및 원료의 예측 평가 센터 설립
로레알은 프랑스 리옹 인근의 제를랑(Gerland)에 로레알 제품 및 원료의 안전성과 성능에 대한 예측 평가를 전담하는 센터를 오픈 했습니다. 이 센터의 목적은 ‘미래를 위한 평가’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센터 내 연구실 소속 연구원들은 다양한 첨단 기술을 활용해, 수천 가지의 원재료 및 성분을 테스트하기 위한 인공 조직, 피부 및 각막의 재구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2011(3) 로레알, 아프리카 내 활동 중점을 위해 케냐에 신규 자회사 설립
로레알이 케냐에 자회사를 설립했습니다. 나이로비에 위치한 이 자회사는 우간다, 탄자니아, 르완다, 부룬디, 에티오피아 등 동아프리카 지역에서 로레알의 활동을 위한 개발 센터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로레알 그룹은 케냐와 나이지리아 내 자회사 설립을 통해 아프리카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믿음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1(4) 장 폴 아공 로레알 CEO 취임
20년간 로레알 그룹의 수장이었던 린제이 오웬 존스(Lindsay Owen-Jones)의 후임으로 장 폴 아공(Jean-Paul Agon)이 로레알의 새로운 CEO로 취임했습니다. 이로써 두 전, 현직 CEO는 다시 한번 함께 일하게 되었습니다. 장 폴 아공은 CEO 겸 회장직을 맡았고, 린제이 오웬 존스 전 회장은 명예사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2012(1) -연대 소싱(Solidarity Sourcing) 프로그램, 로레알의 핵심에 자리잡다
로레알은 프랑스를 비롯해 로레알 그룹이 진출한 국가 내 경제적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는 연대 조달 프로그램인 ‘연대 소싱’을 공식 런칭했습니다. 로레알은 새로운 유형의 공급업체를 만들고 자사의 구매력을 활용해, 사회적 배척 없는 사회 및 경제적 개발의 연결고리를 다시 만들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2012(2) 로레알, 새로운 글로벌 모발 연구소 설립
로레알은 소비자들의 헤어 미용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파리 생투앙(Saint-Ouen)에 세계 모발 연구 센터(World Hair Research Center)를 오픈했습니다. 모발을 전담으로 연구하는 이 센터는 전 세계 6개의 지역 센터를 연계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모발 연구 센터는 혁신 추구를 위한 협력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최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자동화, 모델링 및 관능 평가를 수행합니다.
2012(3) 카둠(Cadum) 인수
로레알은 마일스톤 투자펀드(Milestone Investment Fund)가 대주주로 있는 카둠 브랜드를 인수했습니다. 로레알은 100여년 동안 명성을 축적하고 높은 성장을 이뤄온 카둠의 인수를 통해, 프랑스 위생 제품 시장에서의 지위를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카둠은 로레알 그룹에서 대중시장 채널 내 유통을 담당하는 시판사업부 부문으로 편입되었습니다.
2012(4) 로레알, 콜롬비아의 메이크업 브랜드 보그(Vogue) 인수
로레알은 콜롬비아 대중 시장 메이크업 분야의 선두기업인 보그 그룹의 인수를 발표했습니다.
로레알 콜롬비아(L'Ore?al Colombia)가 경쟁이 치열한 메이크업 분야에서의 지위를 강화하려는 상황에서, 보그사의 인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보그는 콜롬비아 이외에도 에콰도르, 파나마, 페루 및 중미에도 진출한 바 있습니다.
2012(5) 미국 전문 메이크업 브랜드 어반 디케이(Urban Decay) 인수
샌디 러너(Sandy Lerner), 데이빗 소워드(David Soward)와 메이크업 전문가 웬디 좀니르(Wende Zomnir)가 캘리포니아 뉴포트 비치에서 1996년 설립한 어반 디케이는 ‘엣지 있는 아름다움’이라는 컨셉 하에 여성성과 대담함을 표방하며 명성을 쌓아왔습니다. 네이키드 팔레트(Naked Palette) 같은 아이메이크업 부문의 히트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어반 디케이는 실험적인 색상과 혁신적이고도 우수한 성능의 제품, 패션을 선도하는 이미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13(1) 케냐 인터컨수머 프로덕츠(Interconsumer Products)사의 인터뷰티 프로덕츠(Interbeauty Products) 인수
로레알이 케냐의 인터컨수머 프로덕츠(Interconsumer Products Limited, 이하 ICP)의 건강미용사업부문인 인터뷰티 프로덕츠를 인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ICP는 케냐의 미용 시장 내 강자로, 헤어 및 스킨케어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습니다. 본 인수를 통해 로레알은 접근성이 우수한 브랜드를 바탕으로 로레알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대중 시장에서 로레알 그룹의 위치를 강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ICP의 인수는 동아프리카 지역에서 로레알의 성장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ICP사의 제품은 나이로비에서 생산돼 동아프리카 지역에 판매됩니다.
2013(2) 과학자문단(Scientific Advisory Board) 설립
로레알은 각기 다른 분야, 국적을 배경으로 하는 9명의 저명한 과학자들로 구성된 과학자문단을 설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본 과학자문단의 임무는 로레알 리서치(L’Oreal Research)의 관심분야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며, 새롭게 부상하는 과학 기술 분야의 탐구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2013(3) 로레알 인도(L'Ore?al India), 셰릴스 코스메슈티컬스(Cheryl’s Cosmeceuticals) 인수
로레알 인도가 인도의 뷰티 살롱 대상 전문스킨케어 및 트리트먼트 제품 유통의 개척자인 셰릴스 코스메슈티컬스를 인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본 인수는 로레알이 인도에서 실시한 최초의 인수입니다.
뭄바이에 본사를 둔 셰릴스 코스메슈티컬스는 오스카 페레이라(Oscar Pereira)와 셰릴 페레이라(Cheryl Pereira)가 1986년에 설립한 회사로, 인도 최고급 살롱 스킨케어 트리트먼트 및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3(4) 로레알, 더바디샵(The Body Shop)을 통해 브라질의 엠포리오 바디스토어(Emporio Body Store) 주식의 과반을 인수
로레알은 2019년까지 지분을 80%로 늘리는 조건으로, 더 브라질의 엠포리오 바디스토어 지분 51%를 인수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1997년 포르투알레그리(Porto Alegre)에서 토비아스 샤난(Tobia Chanan)이 설립한 엠포리오 바디스토어는 프랜차이즈 네트워크를 통해 유통되고 있으며, 뷰티 제품 전반을 다룹니다.
2013(5) 드끌레오(Decleor)와 카리타(Carita) 인수
드끌레오와 카리타가 로레알로 편입되었습니다. 상호보완적인 두 스킨케어 브랜드는 전 세계 미용 학원, 스파와 헤어 살롱에서 유통되며 스킨케어 제품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974년도에 설립된 드끌레오는 에센셜 오일을 전문으로 하는 최초의 글로벌 아로마테라피 스킨케어 브랜드입니다. 마리아 카리타(Maria Carita)와 로지 카리타(Rosy Carita) 자매가 1945년도에 설립한 카리타는 프랑스 특유의 세련됨과 아방가르드 컨셉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 출처: Kline 2012
2013(6) 지속가능성에 대한 약속: ‘아름다움의 공유(Sharing Beauty with All)’
2013년 10월 23일, 장 폴 아공 로레알 회장 겸 CEO는 2020년까지 사업 야망을 달성하는 동시에 환경 오염 배출을 줄이겠다는 약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로레알은 그 상황과 과정을 커뮤니티와 공유하는 한편, 연구에서 실제 운영에 이르기까지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아름다움의 공유는 4가지 분야를 다루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혁신, 지속 가능한 생산, 지속 가능한 삶, 임직원, 공급업체 및 커뮤니티의 지속 가능한 발전
2013(7) 로레알, 트래블 리테일 사업부(Group Travel Retail Division) 신설
여행 소매업 중 미용 부문의 오랜 마켓 리더인 로레알이 트래블 리테일 사업부의 설립을 발표했습니다. 로레알의 새로운 부문으로 편입되는 타 부문 브랜드와 명품 브랜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판사업부, 헤어살롱사업부, 병원약국사업부 및 더바디샵.
2014(1) 로레알, 커리어와 모성의 조화 부문에서 인적자본상(Human Capital Trophy) 수상
2009년 마이클 페이지(Michael Page)와 르 몽드(Le Monde)가 공동으로 만든 인적자본상은 우수한 이니셔티브 및 성과를 달성한 기업과 더불어, 기업의 역동성과 성과에 기여한 남성과 여성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인적자본상은 어떠한 경쟁 우위도 인적 자본에 대한 적절한 투자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신념을 기반으로 제정되었습니다.
로레알 S.A는 여러 회사에서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탁아시설의 설립, 부모 친화적인 기업 헌장 및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사회적 합의, 프랑스 ‘직장내 성평등 인증(Label Egalite Professionnelle)’ 획득을 포함, 모성과 커리어의 조화를 위한 조치와 정책을 실천해왔습니다.
2014(2) 로레알, 여성역량강화원칙(Women’s Empowerment Principles)에 서명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로레알은 UN여성기구(UN Women) 및 UN글로벌 콤팩트(United Nations Global Compact)에서 공동 추진하는 여성역량강화원칙에 서명함으로써 인권, 다양성, 사회적 책임 및 동등한 기회에 대한 윤리적 약속을 다짐했습니다.
여성역량강화원칙은 기업들에게 직장, 시장 및 커뮤니티에서 여성의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하는 원칙입니다. ‘평등이 비즈니스다’ 라는 부제가 붙은 여성역량강화원칙은 성 평등과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한 기업의 행동을 강조합니다.
2014(3) 로레알 최초의 기업 영화
로레알이 자사 최초로 아름다움의 중요성과 확신을 테마로 한 영화를 제작했습니다.
저명한 영화 감독이자 사진작가인 피터 린드버그가 만든 이 영화는, 로레알의 미션과 전략인 ‘모두를 위한 아름다움 (Beauty for All)’과 보편화, 즉 차이를 존중하는 글로벌화를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니즈와 열망, 꿈, 문화, 전통의 차이를 표현한 동시에, 삶의 보편적인 순간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보여지는 아름다움의 힘을 영화로 구현했습니다.
로레알의 기업 영화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
2014(4) 로레알, 세계 최고 윤리 기업으로 선정
뷰티 업계의 글로벌 리더인 로레알은 모범적 기업 윤리와 지배구조를 연구하고 알리는 에티스피어 재단(Ethisphere Institue)이 선정한 세계 최고 윤리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세계 최고 윤리 기업 선정은 윤리적 리더십과 기업 행동 개선을 추구하는 기업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로레알은 올해로 5번 째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로레알은 개인 및 가정용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환경, 사회, 지배구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윤리 및 지속가능성 분야에 대해 전 세계 581개 대기업을 평가한 지표인 ‘공유 윤리(Covalence Ethical Quote)’ 부문에서 Aa+ 등급을 받아 전 세계 8위를 차지했습니다.
2014(5) 중국 매직 홀딩스(Magic Holding International Limited) 인수
마스크 시트 전문 업체인 매직 홀딩스의MG 브랜드는 중국 시장 내 마스크 시트 부문의 강자입니다.
이번 인수는 로레알이 1997년에 중국에 진출한 이후 최대 투자인 동시에, 세계 뷰티 시장 3위 규모인 중국 내에서 로레알의 리더십을 한층 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2014(6) 닉스(Nyx) 인수
닉스 프로페셔널 메이크업은 밤을 지배하며 아름다움과 힘의 상징으로 알려진 그리스 여신을 이름을 따 만들어진 브랜드로, 우수한 품질의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중적인 색조 화장품 업계의 리더인 닉스는 다양한 색감의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판매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입니다. 클래식 라인, 시즌 제품 및 트렌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닉스는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브랜드로 인정받아 왔습니다. 닉스는 예술가적 영감을 바탕으로 탄생되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닉스는 수천 개의 전문 뷰티 스토어, 패션 스토어, 로드샵, 뷰티 용품점은 물론 www.nyxcosmetics.com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70여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2014(7) ‘메이크업 지니어스(Makeup Genius)’, 최초의 뷰티 디지털 혁신
로레알은 로레알 파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최초의 뷰티 디지털 혁신인 ‘메이크업 지니어스’를 런칭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메이크업 지니어스는 소비자들이 핸드폰이나 태블릿을 가상의 거울로 활용해 메이크업 제품을 테스트해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소비자들은 메이크업 제품, 새로운 메이크업 룩을 테스트하거나 매장에서 바코드를 스캔하여 가장 우수하고 혁신적인 비포앤애프터(Before & After)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로레알 파리가 제공하는 본 서비스는 모든 여성들에게 획기적인 모바일 뷰티 솔루션이 될 것입니다.
2015(1) 로레알, 프랑스와 유럽의 미용 산업을 변화시킬 선구적 프로그램 런칭
로레알의 헤어살롱사업부가 프랑스와 유럽 미용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선구적 프로그램인 ‘살롱 이모션(Salon Emotion)’을 확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2015년 1월 프랑스 및 기타 유럽 국가에서 런칭된 이 프로그램은 2018년 말까지 유럽 내 6,000개 헤어 살롱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5(2) 로레알 이집트 공장 오픈
로레알이 중동 지역의 중심에 자사 최초로 설립한 공장이 2015년 2월 초 오픈했습니다. 카이로 인근 피라미드 산업단지(Pyramids Industrial Park)에 5천만 유로의 투자 규모로 설립된 이 공장은, 급속히 증가하는 중동 지역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내 로레알 시판사업부의 생산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2015(3) 로레알, 68개국에서 글로벌 사회참여 프로그램 ‘Share & Care’ 실시, 2015년 말까지 목표 달성 계획
로레알은 복지, 보건, 부모역할, 직장 내 삶의 질의 향상을 목표로, 로레알이 진출한 68개 국의 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Share & Care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로레알은 2013년 본 프로그램의 런칭 당시에 발표한 사회 정책 목표를 2015년 말까지 100% 달성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015(4) 로레알, 2015년 EU 장애인 처우 개선 관련 어워드 수상
로레알이 장애우 포용 이니셔티브상(Disability Initiatives Trophies)에 그룹의 65개 자회사 전체가 참여한 것을 계기로, ‘EU 장애우 정책 어워드(Disability Matters European Union Award)’를 수상했습니다. 장애우 포용 이니셔티브상은 로레알이 장애우에 대한 포용성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한 사내 이벤트입니다. 이 격년제 행사는 2008년 처음 실시된 이후, 2014년에는 최초로 65개 자회사가 최소 1개의 프로젝트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제출된 프로젝트들은 채용, 혁신, 파트너십, 교육 및 소비자 고려 등과 같은 전략적인 분야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2015(5) 로레알과 프로엔자슐러(Proenza Schouler), 명품 향수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라이선스 계약서
로레알은 새로운 향수 개발을 목적으로 프로엔자슐러와 라이선스 계약을 진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뉴욕에 기반을 둔 여성복 브랜드인 프로엔자슐러는 디자이너인 잭 맥컬루(Jack McCollough)와 라라조 헤르난데즈(Lazaro Hernandez)에 의해 지난 2002년 설립됐습니다. 가장 관심을 끄는 미국 패션 브랜드로 부상한 프로엔자슐러는 젊은 도시적 감성과 하이패션 트렌드의 현대적 디자인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잭 맥컬루와 라라조 헤르난데즈는 현대미술과 젊은이들의 문화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과 장인정신을 결합해 기존 패션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15(6) 제 10회 ‘연차 총회(Annual General Meeting)’ 그랑프리-로레알, 거버넌스 어워드(governance award) 수상
파리 유로플레이스 국제 금융 포럼(Paris Europlace International Finance Forum)의 일환으로 7월 8일 열린 2015 ‘연차 총회’ 그랑프리 행사에서 로레알이 거버넌스(지배구조)에 대한 전략적이고 다이나믹한 접근방식을 통한 적극적 노력을 인정받아 ‘거버넌스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2015(7) 로레알, 2020년 달성 목표로 새로운 ‘탄소 균형’ 계획 발표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는 약속의 일환으로, 로레알은 2020년까지 ‘탄소 균형’ 달성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로레알 그룹은 지속 가능한 소싱 프로젝트를 통해 사업 활동에 연계된 온실가스 배출량에 상응하는 탄소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는 프랑스 대통령의 환경보호특사이자 니콜라윌로재단의 이사장인 니콜라 윌로(Nicolas Hulot)와 파리도핀대학(Paris Dauphine University) 교수이자 기후 경제학 단체(Climate Economics Chair)의 창립자인 크리스티앙 드 퍼듀(Christian de Perthuis)의 참석 하에 이루어졌습니다.
2015(8) -로레알, 에티스피어 재단이 선정한 세계 최고 윤리 기업에 6번 째로 선정
로레알이 2015년도 세계 최고 윤리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세계 최고 윤리 기업은 윤리 및 투명성의 문화를 기업 전반에 확산시킴으로써 사업 방식에 있어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킨 기업이 선정됩니다.
올해까지 여섯 번째 세계 최고 윤리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윤리적 사업 기준을 선도하겠다는 로레알의 의지를 입증하는 사례입니다. 로레알은 올해 건강 및 뷰티 분야에서 세계 최고 윤리 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 중 하나입니다.
2015(9) 로레알, 브라질 닐리 코스메틱스(Niely Cosmeticos Grouo) 인수
로레알은 브라질의 닐리 코스메틱스사의 인수를 마무리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닐리 코스메틱스는 브라질 최대의 모발 염색 및 헤어 케어 브랜드이며, 브라질은 세계 최대 규모의 헤어 제품시장입니다.
2015(10)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기후 변화 대응 우수 기업으로 로레알 선정
로레알은 연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순위에서 기후 변화 저감 전략의 글로벌 리더로 3년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전 세계 기업의 기후 변화 저감 전략의 성과와 투명성을 평가, 측정 및 공개하는 유일한 비영리단체입니다.
로레알은 이산화탄소 배출량 관리 및 기후변화 대응 전략 측면에서 기후 변화 관련 정보 공개 리더십 지수(CDLI)의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을 받았고, 정책의 투명성 측면에서 100점 만점에 99점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2016(1) 로레알과 포이에티스(Poietis)사, 모발 바이오프린팅(bioprinting)을 위한 독점적인 연구 파트너십 체결
로레알과 포이에티스사는 머리카락의 성장을 담당하는 모낭의 바이오프린팅이라는 새로운 과학적 도전과제 추진을 위한 독점적 연구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러한 공동 연구는 세포 패턴의 복잡성으로 인해 기존의 조직 공학 기술의 한계가 드러난 현 상황에서 흥미로운 관점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16(2) 로레알, 여성역량강화원칙(Women’s Empowerment Principles)으로부터 양성평등 CEO 리더십상(CEO Leadership Award for Championing Gender Equality) 수상
로레알이 뉴욕 UN본부에서 열린 2016년 여성역량강화원칙 행사에서 양성평등 CEO 리더십상을 수상한 5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장 폴 아공 로레알 CEO 겸 회장은 직장, 시장 및 커뮤니티에서 여성의 역량 강화 정책을 실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로레알은 CEO 리더십 어워드 중 변화를 위한 지표(Benchmarking for Change) 부문에서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양성 평등을 위해 실시한 다양한 평가 척도, 지표, 그리고 정성적 활동 사항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2016(3) 로레알, 디지털 신생기업의 인큐베이터 파운더스 팩토리(Founders Factory)에 투자
로레알은 런던에 있는 디지털 창업 지원 인큐베이터인 파운더스 팩토리(Founders Factory)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로레알은 전 세계 뷰티 분야의 테크놀로지 관련 신생기업에 대한 투자를 위한 파운더스 팩토리의 독점적 파트너입니다.
2016(4) 로레알, 피부에 붙이는 최초의 UV 노출량 측정 스티커 마이 UV 패치(My UV Patch) 공개
1월 6일, 로레알은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전시회(CES)에서 피부에 부착하여 UV노출량을 모니터링하고, 소비자들이 자외선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최초의 제품인 마이 UV 패치를 선보였습니다. 최근 들어 일광 노출이 중요한 건강 이슈로 대두되고 있으며, 자외선 노출은 피부 색소 침착과 피부의 광노화 유발 이외에도 비흑색종 피부암의 90%와 연관돼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레알 그룹의 더마톨로지(Dermatology) 스킨케어 브랜드인 라로슈포제(La Roche-Posay)는 업계 최초의 스트레쳐블(stretchable) 제품인 마이 UV 패치를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기존의 딱딱한 제품과는 달리 투명하고 신축성 있는 부착식 제품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부위 어디에나 직접 붙일 수 있습니다. 1평방 인치 크기에 두께가 약 50 마이크로미터의(머리카락 두께의 절반)인 패치는 감광 염료를 포함하고 있어, 피부 톤을 기준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 색상이 변하며, 태양광에 대한 노출 정도를 표시합니다.
2016(5) -로레알, 에티스피어재단 발표 세계최고 윤리 기업으로 7번째 선정
3월 7일 로레알은 세계적 기업윤리 연구소 에티스피어 재단이 발표하는 2016년도 세계 최고 윤리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최고 윤리 기업은 원칙을 실천하며, 신뢰를 기업정신으로 정착시키고 선구적 관행의 실천으로 미래의 산업 기준을 창조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합니다. 로레알이 현재까지 총 7번째 선정된 것은 윤리적 사업 기준을 선도하겠다는 로레알의 약속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2016(6) -로레알의 최고 윤리담당관, 기업 윤리 리더십 인정받아 수상
엠마누엘 룰랑(Emmanuel Lulin) 로레알 수석부사장 겸 최고 윤리담당관은 2015년 윤리 및 규범준수 이니셔티브(ECI: Ethics & Compliance Initiative)로부터 캐롤 R. 마샬 어워드(Carol R. Marshall Award) 혁신 및 기업 윤리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습니다. 룰랑 부사장은 워싱턴 인근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참석하여 본 상을 수상했습니다. 캐롤 R. 마샬 어워드는 ECI의 연구센터인 윤리연구센터(Ethics Research Center)가 2010년 제정한 상으로, 윤리 및 규범 준수에 있어서 경영자의 성과와 혁신을 평가합니다. 룰랑 부사장의 이번 수상은 비 미국기업이자 비 미국인이 수상한 최초의 사례이며, 역대 수상자들로는 벡텔(Bechtel), ITT, 베스트바이(Best buy)와 레이시온(Raytheon) 출신들이 있습니다.

로레알 홈페이지

www.loreal.c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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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계열사

한국 로레알 홈페이지

www.loreal.co.kr/

 

로레알코리아

로레알코리아는 1993년에 설립되었으며

www.loreal.com

로레알 역사가 너무 길었네요. 로레알은 인수과정과 제품 브랜드가 발표가 너무 많아서...
다음부터는 짧게 쓸 예정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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