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 전기차 시장 출사표

안녕하세요,
이탈리아-미국 합작 자동차 업체 피아트 크라이슬러(FCA)와 프랑스 PSA 그룹 간 합병으로 탄생한 스텔란티스 (Stellantis)가 전기차 시장을 집중 공략할 것으로 보입니다.

AP·로이터 통신, 프랑스 르몽드,피갈로 등 각국의 언론사에 따르면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CEO는 19일(현지시간) 합병 완료 후 가진 첫 화상 기자회견에서 올해 말까지 가스 하이브리드 차량을 포함한 새 전기차 모델 10종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하여 FCA와 PSA의 보유 전기차 모델은 29종에서 스렌란티스의 전기차 모델이 10종 추가되며 총 39종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타바레스 CEO는 또는 2025년부터 새롭게 출시되는 새로운 모델은 모두 전기차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6일에 FCA와 PSA 그룹이 합병하면서 피아트, 마세라티, 지프, 다지, 푸조, 시트로앵, 오펠 등 14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세계 4위 자동차 회사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합니다.
스텔란티스는 연간 870만 대 규모의 글로벌 4위 자동차 기업으로 세계에 주목을 받으며 나오게 되었습니다. 두 그룹의 매출액도 총 1천700억 유로(약 226조 원) 조원이 넘기 때문에 미래 시장에서 강한 힘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텔란티스의 회장직은 존 엘칸 현 FCA 회장이 맡는다. 최고경영자(CEO)는 카를로스 타바레스 PSA 그룹 CEO가 승계할 예정입니다.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모두 주가가 상승하며 새로운 차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스텔란티스 자사 브랜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