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후유증 종합편 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이탈리아 노인의 손가락이 검은색으로 괴사해 절단하였다고 합니다.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언론은 코로나19에 감염된 86세 노인이 손가락 3개가 괴사해 절단했다고 전했습니다.
손가락 괴사는 '사이토카인 폭풍'(cytokine storm)이 원인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사이토카인 폭풍은 면역 물질인 사이토카인이 과다 분비돼 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코로나19 감염자의 상태를 악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 노인은 코로나19의 일반적인 증상인 발열과 기침은 없었으나 손가락이 검게 변하기 시작하면서 병원에 방문해 코로나19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앞서 지난 2월에도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54세 남성이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근육이 손상돼 두 손가락을 절단한 바 있습니다.

이탈리아, 미국 코로나 손가락 절단

코로나 후유증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코로나 후유증
1. 손가락 괴사

위에 소개한 사이토카인 폭풍이 원인이 되는 무서운 후유증
2. 만성 코로나

코로나19 완치 판정 이후에도 지속적인 증상 호소하는 경우
3. 가슴 통증

호흡곤란, 기침 가슴통증 및 답답한 증상
4. 만성 피로

코로나 19 완치 판정 이후에도 극심한 피로감이 오며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는 상태
5. 탈모, 반점

코로나 19 완치 환자 중 퇴원 이후 무기력증과 탈모, 반점 증세
6. 섬망증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 신경과학부에 따르면 완치자 65%가 섬망증이 나타났다고 발표
7. 폐기능장애

코로나 19 완치 환자 중 30%가 폐에 상흔이 발견됨
8. 인지기능 저하, 브레인 포그

기억상실과 이해 부족 등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남
9. 심장과 동맥경화증

심장이상과 동맥경화, 염증,혈액 응고 그리고 신장 기능 장애의 위험 노출
10. 미각과 후각의 이상 증상

담배냄새, 쓰레기 냄새가 지속적으로 느껴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