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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확산 안동, 하동, 영동

by hainya1004 2021.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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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상도에 커다란 화재가 끝없이 번져 가면서 진화에 어려움이 있다. 소방당국에 소방차 49대, 인력 122명, 안동시와 산림청 헬기 14대, 소방차 20대, 소방인력 780명이 동원 되었다.불이 난 곳은 지형이 험한 데다가 마른 나무가 많고 바람이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화재 확산을 알아 보겠습니다.

경북 안동 소재 한 야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오후 3시20분쯤에는 경북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각각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뒤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대원 100여 명과 헬기 10여 대, 소방차 10여 대, 안동시청 공무원 500여 명이 동원됐지만, 불이 바람을 타고 동쪽으로 번져가는 바람에 일몰 전까지 불길을 잡지 못했다. 인근 일부 마을 주민은 이웃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고, 주변 국도 일부도 출입이 통제됐다. 안동지역에도 산불 발생 당시 초속 5.6m의 산들바람이 불었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 쯤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국은 헬기와 소방차 등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으나 산불이 주변으로 확산하여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실제 안동시는 임동면 중평리 주민에게 수곡리와 고천리 등으로 대피하도록 하고 임동면사무소 인근 수곡교 일대 국도 34호선을 통제하고 있다.


안동과 가까운 경북 예천군 감천면 야산에서도 이날 오후 4시12분쯤 원인 미상의 산불이 났다. 안동에 이어 예천군 감천면 증거리 야산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9대와 헬기 3대를 투입하고,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진화 작업 중이다. 불은 초속 5.2m 산들바람을 타고 바싹 마른 나무 등을 태우며 계속 번졌다. 충북 영동군 매곡면 야산에서도 오후 4시18분쯤 초속 5.6m의 바람 속에서 산불이 발생해 늦게까지 불길이 잡히지 않았다. 중앙산불대책방지본부는 야간 산불로 이어진 4개 지역에 이날 오후 5시45분 기준 ‘심각’ 단계의 산불 위기경보를 발령했다. 이날 전남 여수, 경남 거창, 전북 남원 등에서도 작은 산불이 발생했으나 이들 지역에서는 모두 진화됐다. 예천 산불은 인접한 영주로도 번지고 있다. 감천면 바로 북동쪽에 접해 있는 영주시 장수면으로 산불이 번지면서 시는 장수면 갈산리와 화기리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명령했다.


21일 산림·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오후 3시 26분쯤 충북 영동군 매곡면 옥전리 야산에서 불이나 4시간 넘도록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6대, 차량 20대, 인력 90여 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다.
소방당국은 인근에 있는 밭에서 소각 흔적을 발견, 불티에 의해 산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 진화율은 75% 정도로 큰불은 잡힌 상태다. 다만 불씨가 바람을 타고 날려 완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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