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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황사 도착 황사 대비

by hainya1004 2021.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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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황사 도착 황사 대비

안녕하세요,

현재 백령도에서는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오늘(28일)은 그제부터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들어오면서 전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황사가 들어오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환경부는 이번 황사가 내일 오전까지 대부분 지방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어제 중국에서 강한 바람도 같이 불면서 그야말로 '모래 폭풍'이 중국 도시들을 휩쓸었습니다. 이 강력한 중국 황사가 내일이면 우리나라에 들어올 거란 예보였습니다. 마치 허리케인이 도시를 쓸고 지나 가던 강력한 바람이었습니다.

 

--3월 16일 상황과 대처--
16일 한국 전국적으로 최악의 황사를 겪게 되었습니다. 15일 중국 수도 베이징에 황사로 누렇게 덮여 있는 상황이 마치 화성을 보는 듯합니다.
한국은 중국발 몽골 황사가 도착하면서 약 30시간 정도의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가능하시면 외출을 자제하시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 쓰고 있던 마스크와 추가적인 바람막이를 준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2021년 3월 14~15일 중국 내몽골 고원과 고비사막 부근에서 황사가 발원해 북풍을 타고 남하하면서 중국을 15~16일에 지나며 한국에 16~17일에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전날 중국 베이징을 포함한 북방 지역에 10년 만에 최악의 황사가 덮쳤습니다. 내몽골고원·고비사막·중국 북동지역에서 발원한 이번 황사는 북풍을 타고 남하하면서 오전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전역을 영향권에 둘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황사 현황

현재, 16일 오후, 17일 오전, 17일 오후


기상청은 황사가 17일 점차 약화할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다만 한반도 주변의 기압계 흐름에 따라 이후에도 약하게 지속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제주권에서 '매우 나쁨', 강원권, 영남권에선 '나쁨'으로 예보됐습니다. 강원권, 영남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황사란?

황사는 중국과 몽골의 사막지대, 황하 중류의 황토지대에 저기압이 통과할 때 다량의 황색 먼지가 강한 바람에 의해 공중으로 떠올라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 등으로 이동하면서 서서히 떨어지는 일종의 흙먼지입니다.
황사를 정의할 때 먼지 크기의 기준은 없으나 우리나라에서 관측되는 대부분의 황사는 그 크기가 1~10㎛ (1㎛는 1/1,000mm) 정도입니다.

주의할 점
황사가 발생하면 일반적으로 시야가 흐려지고 하늘이 황갈색으로 변하며 누런색의 고운 먼지가 인체와 물체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황사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황사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건강 챙기기

집에 머무르기

마스크 착용

수시로 수분 섭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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