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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 플랫폼 유료화 시작

by hainya1004 2021.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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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맵이나 카카오 T 많이 사용하시고 있습니다. T맵은 시장 점유율이 70%에 육박하는 '국민 내비게이션'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4월 19일부터 T 맵을 사용 하는데 유료 이용을 시작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T맵, 카카오 T, 줌, 유튜브까지 플랫폼의 수익 창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9일부터는 T 맵을 이용 하면 데이터를 차감하겠다는 발표입니다. 요금제에 따라 데이터를 다 쓰면 추가 요금이 청구되거나 속도가 제한됩니다.
SK텔레콤은 T맵의 월평균 사용량인 48MB로 추산하면 대략 월에 1,000원 정도 더 낼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운전이 생업이라서 내비게이션 이용이 많은 분들은 불만이 많습니다.
T맵 모빌리티가 새롭게 분사하면서 공정거래법상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합니다
당연히 광고 수익, 그리고 이용자의 움직임이란 빅데이터로 식당들과 연계한 맛집 추천, 보험사들과의 프로모션을 진행, 그리고 추가적으로 데이터 이용료의 수익을 창출하게 되었습니다.

 


카카오 T도 그동안 무료로 제공되던 택시, 우버의 콜 서비스에 돈을 받기로 결정하고 월 9만 9천 원 '우선배차권'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상품 구매자 택기 기사들에게 우선적으로 호출을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가맹 택시 업체들에게도 호출에 대한 수수료 지불을 통보하였습니다.
국내 차량 호출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다는 점을 활용한 조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줌 (Zoom)도 8월부터 초등학교에서 사용하기 위한 비용 청구로 50만 원/월 비용을 이용하는 유료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유튜브 동영상도 업로드의 수익창출에 따라서 광고의 유무를 결정하였던 이전과 다르게 모든 영상에 광고를 붙일 예정을 발표하였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플랫폼 기업들이 수익창출에 집중하면서 인터넷 세상의 미래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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