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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평균 연봉 1억, 신주류 IT맨들

by hainya1004 2021.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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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봄이 오면서 올해도 각 기업들은 연봉 협상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작년에 찾아온 경제 침체는 연송 협상에 약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IT 분야는 비대면·온라인의 흐름 속에 급격히 몸집을 줄이는 금융권과 반대로, 미래 산업의 중심에 선 IT 업계는 상승세입니다. 고연봉의 기준인 '평균 연봉 1억 원' 대열에 합류하는 IT 회사도 갈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기업 평균 연봉 1억이 상직적인 평균 연봉의 상승으로 기업들마다 코로나의 상황에 기업환경이 많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21일 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처음 직원 '평균 연봉 1억 원'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이들 회사는 국내 포털과 게임업계의 간판회사들로, 인터넷 및 게임 업계에서도 평균 연봉 1억 원 시대를 연 첫 사례로 나타납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은 각각 1억 200만 원과 1억 800만 원이었던 네이버는 1년 전보다 20%, 카카오는 35%나 올랐습니다. 카카오는 지난해 상당수 직원이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한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카카오 주가가 치솟자 스톡옵션으로 받은 주식으로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자연히 연봉 총액도 뛴 것입니다.

 

게임업계 맏형인 엔씨소프트도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이 1년 전보다 22% 뛴 1억 550만 원을 기록, 역대 처음 1억 원대에 진입했다. 이들 회사는 사기 진작 차원에서 연봉 인상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한 만큼 평균 연봉 1억 원은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컴퓨터 프로그램 설계자인 '개발자'는 업무 강도에 견줘 연봉은 낮아 '3D'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최근엔 몸값이 뛰면서 20년 만에 다시 '신주류'로 떠올랐습니다.
IMF 이후 버블 폭락처럼 다시 IT 분야의 상황에 기억을 가진 개발자들은 향후 IT 업계에 대해서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반면 업계 내에선 뒤늦은 보상이란 의견도 많이 있습니다. 업무 강도와 성과 등을 고려하면 많은 연봉을 받아 오지 않았던 과거를 생각하면 지금의 보상은 당연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 게임사 등 IT 회사가 몰려 있는 경기 판교에선 종일 회사 불이 켜져 있다고 해서 '판교 등대' 같은 우스개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주요 인터넷 및 게임사들의 근속 연수도 5년 안팎으로 짧다고 합니다. IT 회사는 오직 성과를 기준으로 연봉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같은 연봉 상승으로 중소 IT 회사들이 혹시라도 개발자를 다 뺏기는 건 아닌지 위기감을 토로한다고 합니다. 고액 연봉만큼 성과 압박이 더 커질 거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 서비스 회사와 게임회사들은 코로나 19로 '비대면 서비스'가 각광받으면서 그야말로 날아오르고 있습니다. 네이버, 카카오, 엔씨 모두 지난해 역대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고 있습니다. 연봉은 높아도 매년 구조조정 압박이 커지는 금융사와 반대로, IT 업계는 파격 조건을 앞세운 구인 경쟁이 잇따를 정도로 초호황 상황입니다.
IT 업계의 연봉 상승이 우리나라의 IT 개발과 수출로 이어 지기를 기원합니다. IT 개발 쪽에서 기업들의 확장은 외국 수출에 필요한 기술영업 분야와 해외 마케팅에 분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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