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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코로나

by hainya1004 202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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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힘든 1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작년 3월부터 시작된 세계적 코로나 19의 확산은 1차, 2차, 3차의 물결 이후 백신과 방역으로 감소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과 남미를 중심으로 변이 코로나 19가 다시 확산이 진행이 되면서 전 세계는 다시 시작된 변이 코로나 19의 공포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과 프랑스 언론들에 의하면 국제기구 연합체인 제단체들의 연합체 '피플스 백신'이 최근 28개국 77명의 과학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 응답자들은 미 존스홉킨스대, 예일대,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위생열대의학대학원 등 저명 기관에 속한 과학자들입니다.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들에 의해 1년 안에 새 백신이 필요해질 거란 전문가 진단이 나왔습니다.

설문 결과 내용은 3분의 2 응답자들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현재 사용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이 1년 안에 현재 사용하는 백신이 효과적이지 않고 새로운 백신의 필요성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응답자 3분의 1은 현재까지 나온 백신이 9개월 안에 효력을 잃을 것으로 전망했다.
1년 안에 예방 효과를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른바 ‘1세대 코로나 19 백신’인 이 백신들에 내성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피플스 백신 설문조사에 참여한 그레그 곤살베스 예일대 역학 부교수는 "매일 새로운 변이가 발생하는데 가끔 이전 유형보다 더 효율적으로 전파되고, 원조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반응을 회피하는 변이가 나올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 세계를 (균등하게) 접종하지 않는 이상, 우리는 더 많은 변이가 출현할 가능성을 열어두게 되고 현재 백신은 통하지 않는 변이도 발생할 수 있다"면서 "그런 변이에 대응하려면 기존 백신을 보강하는 이른바 '부스터 샷'을 맞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선 최소 1차 접종을 마친 국민의 비율이 25%가 넘지만 남아프리카 공화국, 태국 등에선 접종률이 1%보다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일부 국가는 국민 한 사람도 백신을 맞히지 못했다.
조사 응답자 88%는 많은 나라의 백신 접종률이 이처럼 계속 낮을 경우 '내성' 있는 변이가 나타날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진단했다. 선진국의 백신 접종 비율이 높아도 다른 나라의 접종률이 낮다면 언제든 변이가 출현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맥스 로슨 '피플스 백신' 의장은 백신 공동구매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가 올해 말까지 전 세계 저소득국가 인구 27%까지 백신을 맞히겠다는 계획이지만, 이는 충분치 않다면서 백신 접종이 제한적으로 이뤄지는 상황은 위험하다는 인식이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WHO)와 문재인 대통령 등 세계 23개국 정상들은 29일 공동으로 “면역은 세계의 공공재이므로 최대한 빨리 전 세계에 백신을 보급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백신 정보 공유 등 국제조약 마련을 촉구했다.

 

다음에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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