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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밀입국 증가 어린이 불법 이민자

by hainya1004 202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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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과 멕시코 국경 장벽에서 3살과 5살인 어린 자매가 짐짝처럼 던져지는 위험천만한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중남미 지역에서 미국으로 밀입국하려는 불법 이민자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밀입국 브로커가 3살, 5살 여자아이를 잇따라 4m 높이의 국경 장벽 아래로 떨어트리는 충격적인 모습입니다.
또한 미국과 멕시코 국경지대에선 혼자 넘어온 네 살짜리 또 6개월 된 아기도 발견되기도 했는데 보호자가 없는 아이들은 미국의 임시 시설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건 내용

깊은 어둠 속, 미국과 멕시코 국경 사막지대에 세워진 장벽 부근에서 움직임이 포착되고 한 남성이 장벽 위에서 어린아이 한 명을 아래로 떨어뜨립니다. 
벽의 높이는 4m인 벽에서 땅에 떨어져 고꾸라진 아이는 충격에 한동안 일어서지 못합니다. 잠시 후 또 다른 어린아이 한 명을 떨어뜨린 남성은 가방을 던져버리고서 일행과 함께 도망칩니다.
밀입국 브로커들의 행동이 감시카메라에 포착된 에콰도르에서 온 영상 속 아이들의 나이는 3살과 5살에 불과합니다.


국경순찰대 엘패소 지구대장 글로리아 차베즈는 “순찰대원들이 발견하지 못했다면 아이들은 사막의 혹독한 환경에 그대로 노출됐을 것”이라면서 “무자비한 중개인들에게 법의 책임을 묻기 위해 멕시코 당국과 협력해 추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텍사스주의 한 아동 이민자 수용시설엔 4000명 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곳의 수용인원은 정원의 15배가 넘는 숫자입니다. 아이들의 밀입국에 83%가 혼자 국경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가족단위 밀입국자는 즉시 추방하지만, 보호자 없이 국경을 넘은 18세 미만 미성년자는 일단 시설에 수용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식 날인 1월 20일 불법체류 중인 미성년자와 청년에게 취업 허가를 내주고 추방을 유예하는 ‘다카(DACA) 제도’를 강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자, 미성년자들이 보호자 없이 국경을 넘는 사례가 급증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완화된 이민정책에 기대를 걸고 밀입국해 국경 시설에 수용된 미성년자는 1만 6천 명이 넘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민자 가정 출신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직접 이 문제를 맡겼습니다.

이민자 가정 출신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행보를 눈여겨보아야 합니다.

세상에 모범이 되는 해답이 나오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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