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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무승부 손흥민 복귀

by hainya1004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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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다리던 토트넘의 손흥민 소식에 전달합니다.

우리들이 기다리던 손흥민이 부상 회복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4일 오후 10시 5분(한국시간) 손흥민(29·토트넘)이 돌아왔습니다. 교체 출전을 통해 부상 복귀전을 준비합니다.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손흥민의 이름이 토트넘 출전 명단에 포함된 것은 지난달 15일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 이후 20일 만입니다.


영국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0~2021 시즌 EPL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전반에 에이스 해리 케인의 멀티골을 앞세워 2-1로 리드했으나 후반 40분에 조 윌록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다 잡은 듯했던 승리를 날렸습니다. 이날 승리했다면 4위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 토트넘은 결국 승점 1점을 추가하며 5위를 이어 갔습니다. 토트넘이 또다시 후반 35분 이후 실점을 허용하며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이 시간 실점으로 잃은 승점만 무려 11점이다.

아스날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손흥민 이후 전열에서 이탈해 회복에 전념하며 재활에만 매달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아스톤 빌라전에 결장이었습니다.
이날 손흥민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손흥민의 우리들의 기대처럼 다행히 회복이 잘 되었습니다.
하지만 조제 무리뉴 감독은 무리하게 손흥민을 기용하지 않았습니다. 전반에는 일단 휴식을 취했습니다. 해리 케인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투톱으로 나왔습니다. 

 

손흥민은 가레스 베일, 델리 알리 등과 함께 벤치에서 대기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45분을 소화하며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비니시우스를 빼고 손흥민을 케인과 투톱으로 세웠습니다. 손흥민이 약 3주 만에 부상에서 돌아와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손흥민은 건강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날카롭지는 못하고 몸놀림이 다소 둔했습니다. 후반 25분 우측에서 첫 프리킥을 시도했고 후반 30분에는 박스 안으로 순간 스피드를 이용해 침투했습니다. 역시나 스피드는 여전히 좋았습니다. 케인과 계속 득점 찬스를 만들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아쉽게 결과는 없었습니다. 다급해진 무리뉴 감독은 베일 카드까지 꺼냈습니다. 그러나 득점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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