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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실태조사

by hainya1004 2021.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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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부터 시작된 학교폭력실태조사로 학생들이 들썩입니다. 경기도에서 시작된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성도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에서 시작된 폭력 실태 조사에 대한 소식 전달하겠습니다.

정해진 기간 5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교육청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현재와 미래의 학교 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해서입니다.
실태조사는 학생이 가정에서 학교폭력 실태조사 홈페이지(survey.eduro.go.kr)에 개별 접속해 별도 회원 가입 없이 인증번호를 확인한 뒤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도교육청은 실태조사 참여 과정에서 소외 학생이 없도록 맞춤형 기술도 지원합니다. 시각장애 학생에게는 음성 지원과 단축키를 활용해 화면에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하고, 다문화가정 학생에게는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태국어·필리핀어·러시아어 등 총 7개 언어로 지원합니다.

 

학교폭력 실태조사

2021년도 학교폭력 실태조사 하단의 시 · 도 교육청을 선택하시고 설문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간 : 4월 5일 (월) 09:00 ~ 4월 30일(금) 18:00 시 · 도별 문의 및 상담번호 안내 클릭 하단의 시

survey.eduro.go.kr


이후 도교육청은 실태조사 결과를 오는 9월 학교알리미 사이트(www.schoolinfo.go.kr)에서 학교별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심한수 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번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해 학교폭력 예방과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학교폭력 실태조사에 학생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https://www.schoolinfo.go.kr:443/

 

www.schoolinfo.go.kr:443


학폭 종류
피해 유형별 비중은 언어폭력, 집단 따돌림, 스토킹 등의 순으로 나타났는데요. 피해 유형별 학생 천명당 피해응답 건수는 언어폭력(5.6건), 집단 따돌림(2.6건), 스토킹(1.7건), 신체폭행(1.7건) 등의 순입니다.

언어폭력

- 1명 혹은 다수의 학생이 약점 혹은 특징과 사건으로 지속적으로 언어를 이용한 정신적 피해를 입히는 학폭 형태
집단 따돌림(왕따) 

- 다수의 학생들이 피혜자를 따돌리고 유언비어를 퍼트려 정신적 피해를 입히는 학폭 형태
스토킹 

- 타인의 의사에 반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타인에게 공포와 불안을 반복적으로 주는 행위의 학폭 형태
신체폭력

- 1명 혹은 다수의 인원이 피혜자를 폭행해서 신체적 피해를 입히는 학폭 형태
사이버 괴롭힘

- 컴퓨터 혹은 모바일을 통해서 사이버 공간에서 여러 종류의 사이버 괴롭힘으로 정신적 혹은 신체와 금품에 피해를 입히는 학폭 형태
금품갈취

- 피혜자에게 정신적 혹은 육체적 강압과 협박을 이용해서 금품을 갈취해 재산의 피해를 입히는 학폭 형태
성추행, 성폭행

- 피혜자에게 동성 혹은 이성의 개인 혹은 다수의 학생들이 성추행, 성폭행의 피해를 입히는 학폭 형태
강제 심부름

- 정신과 신체의 피해를 준후 명령을 통한 단순 심부름 혹은 범죄 유발 등의 학폭 형태

2021년 1월 21에 2019년과 비교해 2020년  도내 학교폭력 목격, 피해 경험과 가해 경험률이 모두 낮아졌다고 조사되었습니다. 교육청이 실시한 ‘2020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생 0.8%가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2019년 1차 조사 결과보다 0.9% p 줄어든 수치다. 또 전국 시·도교육청 평균 수치보다 낮습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1.6%, 중학교 0.5%, 고등학교 0.3%로 2019년 1차 조사보다 초등학교 2.0% p, 중학교 0.4% p, 고등학교 0.1% 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에는 특히 초등학교 학교폭력 피해 경험 응답률이 2018년 1차 결과 3.1%, 2019년 1차 결과 3.6%인 것과 비교해 큰 폭으로 낮아졌습니다.


가해 경험 응답률은 0.3%로 2019년 1차 조사 때보다 0.3% p 낮아졌습니다. 학교폭력 가해 이유는 ‘상대방이 먼저 괴롭혀서’라는 응답이 21.6%로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 없이’라는 응답도 16.5%를 차지했습니다.
학교폭력 피해 장소는 학교 안이 63.0%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 학교 밖이 37.0%로 나타났습니다. 학교 안에서는 교실 안이 31.5% 가장 높았습니다.
학교폭력을 목격했다는 응답률도 2019년 1차 조사 결과 4.0%보다 2.0% p 줄어든 2.0%로 나타났습니다.
학교폭력을 목격한 뒤 신고하거나 가해 학생을 말리는 등 긍정 행동을 했다고 응답한 학생은 63.5%로, 이 가운데 36.4%가 ‘피해를 받은 친구를 위로하고 도와줬다’고 했고 19.0%는 ‘때리거나 괴롭히는 친구를 말렸다’, 14.8%는 ‘주위에 알리거나 신고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교육청은 도내 학교폭력 목격, 피해 경험과 가해 경험률이 모두 낮아진 것은 코로나 19로 학생들 등교 제약이 발생하면서 감소한 이유도 있겠지만, 지난해부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해 적극 현장 지원을 해 왔고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강화한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또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25개 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 운영, 유관 기관과 지자체 협력 강화, 학생 주도 학교폭력 예방 활동, 학교폭력 갈등 조정자 문단 운영 강화,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 전담 기관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학교 폭력이 있다면 알려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함께 보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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