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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형 아이템 확률 공개에도 '사기'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넥슨이 11일 고객 간담회를 열고 유저들과 대화를 가졌습니다. 넥슨은 11일 잠실 시그니엘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오후 2시부터 메이플스토리 고객 간담회를 진행되었습니다. 넥슨이 선정한 고객 대표 10인과 운영진 대표 4인이 참석하며,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총 4부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이용자 대표 10인은 메이플스토리 인벤 대표 코파쿠유튜브(크로아), 디시인사이드 메이플스토리 갤러리 대표 '테러비터(크로아)', 메이플스토리 유저 커뮤니티 대표 왕토(스카니아)', 종합 랭킹(일반) '도감은월(크로아)', 종합 랭킹(리부트) '주퓨리(리부트)', 무릉도장 랭킹 '루델팡(스카니아)', '더 시드 랭킹 '박세웅(루나)', 유니온 랭킹 '타키매너70(리부트)', 업적 랭킹 '빈핑(크로아)', 길드 랭킹 '씰뇽(루나)'가 자리를 채운다고 합니다.
넥슨은 커뮤니티 대표의 경우 각 커뮤니티에서 대표자를 선정했습니다.
랭킹으로 선정한 유저들은 이전에 공지한 대로 일반 서버와 리부트 서버의 종합랭킹, 길드 랭킹, 무릉도장 랭킹, 더 시드 랭킹, 유니온 랭킹, 업적 랭킹을 지난달 22일부터 29일 오전 10시에 홈페이지에 올라온 기준으로 간담회에 참석할 유저들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 참여하는 유저들은 현재 확률 논란 아이템 정보를 모으고 어떤 대안을 제시할 지 논의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공개된 모든 질답 내용은 '메이플스토리 고객간담회' 풀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 디렉터 강원기는 지난달 31일 메이플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을 올리고 "이제야 고객을 만나 대화를 나누게 된 점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는 "개발팀이 고객과 소통에 많이 소홀했음을 깨달았다"며 "고객 간담회는 한 번 진행되는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인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앞서 확률형 게임 피해를 주장하는 이용자들이 지난 5일 경기도 성남 넥슨 사옥 인근에서 트럭시위를 벌이면서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질의응답은 5개 분야로 이루어 졌습니다.
'아이템'확률형 아이템' 관련 질의응답
'서비스의 제공' 관련 질의응답
'개발팀 고민에 대한 논의' 관련 질의응답
'유저의 목소리' 관련 질의응답
더 많은 질문 확인은 동영상에서 가능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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