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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ET 공모 청약 시작

by hainya1004 2021.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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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ET 공모 청약 시작

안녕하세요,
잠시 후 10시에 SKIET 공모 청약 시작으로 새벽 6시 이전부터 줄을 서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정보 정리해 보았습니다.
중복 청약이 막히기 전 마지막 대어급 공모주인 SK 아이 이테크 놀로지(SKIET) 공모 청약이 오늘(2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됩니다. SK 아이 이테크 놀로지(SKIET) 일반 청약이 28~29일 이틀간 진행됩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를 잇는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혀와 얼마 큼의 청약이 몰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IET의 일반 청약에는 SK바사 이상이 몰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SK바사 IPO 참가 증권사 대부분이 SKIET IPO에 주관사 또는 인수단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SK바사 청약 참가자들에 이후 신규계좌를 만든 이들이 더해져 더 많은 이들이 이번 청약에 나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과 공동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인수단인 SK증권 등에 신규계좌를 만들기 위한 예비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며 새벽 6시부터 줄 서기 등의 진풍경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IET는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10만 50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상장일에 ‘따상’(공모가 대비 두 배로 시초가가 형성된 뒤 바로 상한가)이 되면 주가가 최고 27만 3000원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일반 공모 청약 물량은 총 공모 주식의 25%인 534만 7500주입니다. 투자자들은 미래에셋증권(248만 2768주), 한국투자증권(171만 8840주), SK증권(76만 3928주), 삼성증권(19만 982주), NH투자증권(19만 982주)을 통해 청약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최소 청약증거금 52만 5000원을 넣어 균등배정 최소 물량인 10주를 청약하면 1주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청약 경쟁이 치열하면 못 받을 수도 있습니다. 지난 22~23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은 188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갈아치웠습니다.



SK바사의 청약 건수는 239만 8167주였다. SKIET는 IPO 참가사가 6곳에서 5곳으로 줄었지만, 청약규모는 240만 건이 충분히 넘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첫날 경쟁률은 상대적으로 낮을 전망이다. 청약 광풍을 몰고 온 SK바이오사이언스의 첫날 통합 경쟁률은 75.87대 1을, 둘째 날 경쟁률은 335.36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청약증거금에 상관없이 청약 참가자 모두에게 N분의 1로 배정하는 균등배분은 경쟁률을 보지 않고 청약 가능하지만, 청약증거금에 따라 주식을 나눠주는 비례배분은 경쟁률에 의해 좌우될 수 있어서입니다. 둘째 날 증권사별 경쟁률에 따라 막판 쏠림현상이 나타나며 서버다운 등의 현상도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량은 대표주관 시인 미래에셋증권(006800)과 JP모간 증권이 26%(556만 1400주)씩, 공동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 증권이 18%(385만 200주)씩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인수단인 SK증권은 8%(171만 1200주)를, 삼성증권(016360)과 NH투자증권(005940)은 2%(42만 7800주)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아무래도 가장 많은 물량을 가진 미래에셋으로 청약자들이 많이 몰리지 않겠느냐”며 “SK바사 때 계좌를 많이 만들었던 NH투자증권으로도 기대 이상의 청약자가 몰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의무보유를 확약한 기관 수 역시 과반수를 넘어섰다. 참여 건수 기준으로는 57.9%, 신청 수량 기준으로는 63.2%가 의무보유를 확약했다. 6개월 확약 비율은 각각 13.3%, 14.4%였다. 최대주주인 SK이노베이션(096770)은 이번 상장 이후 지분 61.2%(4363만 3432주)를 6개월간 의무 보유할 예정이다.

 



청약 시작은 오전 10시, 마감은 오후 4시다. 최종 청약 마감 시일은 29일이다.
SKIET는 지난 22∼23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 예측 결과를 앞서 공시했습니다. 수요 예측에는 국내 1220곳, 해외 514곳 등 1734곳이 참여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쟁률은 1883대 1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IPO 수요 예측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주문 규모는 2417조 원으로 기존 역대 최고액인 SK바이오사이언스(1047조 원)의 두 배 이상이었습니다. 공모가 확정에 따른 공모 금액은 2조 2460억 원 규모라고 합니다.
SKIET는 일반 청약을 거쳐 다음 달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자회사인 SKIET는 2019년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LiBS) 전문 기업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상장 후 예상 기업 가치는 최대 7조 5000억 원 규모라고 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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