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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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일 오후 8시 3분 기준 리플은 리플이 상승세이고 3.44%(60포인트) 상승한 18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앞서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암호화폐 규제 당국을 비판한 바 있습니다.
갈링하우스는 CNBC 스쿼크 박스 아시아에 출연해 "미 규제당국이 암호화폐에 대한 명확한 규제 가이드라인이 부족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12월 SEC는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를 비롯해 크리스 라센 리플 공동창업자 등을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기소한 바 있습니다.

리플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리플 대표는 누구인가요?

-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는 가상화폐 '리플'(XRP)을 디지털 자산으로 사용하는 미국의 기업형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금융 기술 회사 '리플'(Ripple Labs)의 최고경영자(CEO)이자 이사회의 일원입니다. 
리플 합류 이전에는 종합 온라인 콘텐츠 업체인 아메리카온라인(AOL)과 야후의 임원을 지냈으며, 이후 파일 공유 서비스 기업 하이테일(Hightail)의 CEO 겸 회장이었습니다.
현재 HR 솔루션 컨설팅회사 아웃매치(OutMatch)의 이사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고문서 보관 사이트 앤시스트리닷컴(Ancestry.com)과 모바일 환자 정보 관리 및 결제 플랫폼 토닉헬스(Tonic Health)의 이사직도 맡고 있습니다.
갈링하우스 CEO는 1971 년 2 월 6 일 캔자스 주 토피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캔자스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하버드 MBA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3년여 만에 리플 현황

3년여 만에 비트코인이 다시 '급상승' 했습니다. 비트코인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것 같았던 2018년 초고점 가격의 3배 이상을 기록 중입니다. 2017년의 광풍이 되풀이되는 모습에 투자자들도, 정부도 주의 깊게 시장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2017년 비트코인의 상승 랠리는 대중이 가상화폐에 대해 인지하게 된 첫 번째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한국 투자자들에게 가장 유명한 코인을 하나 꼽자면 단연코 '리플'이었습니다. '(리플에 또 속았다)'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며 한국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가상화폐입니다. 수개월을 300원대에 머물던 코인이 몇 달 사이에 5000원이 넘는 가격으로 폭등했기 때문이었지만 그 기간은 잠시였습니다. 리플은 다수의 한국 투자자와 함께 다시 300원대 이하로 돌아가버렸습니다. 한국인들에게 애증의 코인으로 여전히 리플이 첫 손에 꼽히는 이유입니다.
3년이 지나고 비트코인은 지난해 10월 즈음부터 폭발적인 상승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리플 또한 이 흐름을 타고 2000원에 가까운 가격까지 올라왔습니다. 가격이 오르면서 3년 전의 기억을 부르는 많은 얘기가 또다시 재현되고 있습니다. 많은 투자자는 '가즈아'를 외치고 있고, 정부는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를 얘기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이 시점에 매일경제 비즈타임스는 리플의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와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리플 블록체인 기술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블록체인 기업 중 하나인 리플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적으로 어떠한 장애에도 구애받지 않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금융기관들은 리플의 글로벌 네트워크 '리플넷'에 가입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비용 효율적이며 안전하게 송금 및 결제 업무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독자적 글로벌 결제 수단인 디지털 자산 'XRP'를 사용해 비용 절감과 함께 실시간 결제가 가능합니다. 우리가 '리플' 하면 떠올리는 그 코인이 바로 XRP입니다. 리플넷에 가입된 고객들은 XRP를 사용해 국경의 제한 없이 낮은 환전 수수료로 유동성을 공급받을 수 있어 효율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소액결제, 전자상거래, 환전 및 P2P 등의 거래 방식에도 적용됩니다. 특히 XRP는 신흥국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입니다. 기존에 금융 네트워크 연결이 미비한 국가에 자금을 보내기 위해서는 먼저 해당 국가에 계좌를 개설하고 해당 국가의 통화로 선입금을 해야 하는 등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많은 제약이 따랐습니다. 하지만 XRP 사용 시 중개 기관 없이 신속하게 처리될 뿐만 아니라 비용을 최대 60%까지 절감할 수 있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