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홍보대사

조여정 홍보대사 해양수산부 수산물 수출

안녕하세요,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의 주역 조여정씨가 우리나라 바다에서 나고 자란 김과 미역 등 K-수산물을 전세계에 알리는 데 발 벗고 나서는 소식입니다.

 

조여정 홍보대사

2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대한민국 수산물 수출 홍보대사로 배우 조여정을 위촉하고 우리 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인 'K-FISH' 가치를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습니다. 7월 23일 기준 해수부에 따르면 올해 수산물 수출액은 14억5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1% 늘었으며, 2020년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 우리 수산물 수출시장이 침체됐으나 최근 세계경제와 교역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수산물 수출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해수부는 이러한 수출 호조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수출 확대를 위한 기폭제를 마련하기 위해 배우 조여정씨를 우리 수산물 수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조여정씨는 2019년 한국영화 100년 역사상 최초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비롯해 해외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영화 '기생충'의 주연배우로 국내외에서 인지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해외 소비자들에게 우리 수산물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조여정 홍보대사 해양수산부 수산물 수출

29일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위촉식에 이어 조여정 홍보대사와 함께 우수한 대한민국 수산물과 K·FISH 브랜드를 소개하고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홍보 화보 및 영상 촬영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홍보 화보 및 영상은 김, 참치, 어묵 등 주요 수출 수산물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해양수산부는 이를 활용하여 현지 대표 온‧오프라인 유통매장, 프랜차이즈점 등과 협업하여 한국 수산물과 KFISH 브랜드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조여정 홍보대사는 "평소에도 수산물을 즐겨먹고 건강식에 관심이 많았는데, 우리 수산물과 K‧FISH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배우 조여정씨와 함께하는 수산물 홍보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수산물에 대한 해외 인지도를 높이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케이팝(K-pop), 케이드라마(K-Drama)와 같이 K·FISH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수산식품으로 자리매김해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확대를 견인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조여정 프로필

탤런트, 영화배우
신체 163cm, 45kg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학력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 석사과정
데뷔 1997년 잡지 'Ceci' 모델
수상 2020년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우수상 (바람피면 죽는다)
경력 2010.10 G20 성공기원 스타 서포터즈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