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미국 반도체 공장 삼성전자 19조 투입 결정

안녕하세요,

16일과 17일 미국에 각주에서 삼성전자에 러브콜을 날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삼성전자가 170억 달러(약 19조 원)를 들여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추가로 짓기로 하면서 공장이 어디에 들어설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상반기에 반도체 투자를 확정할 예정인데 미국 뉴욕, 텍사스, 애리조나 등 주 정부가 투자 유치를 위해 삼성전자에 열띤 구애를 펼치고 있다고 전합 16일과 17일 미국에 각주에서 삼성전자에 러브콜을 날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삼성전자가 170억 달러(약 19조 원)를 들여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추가로 짓기로 하면서 공장이 어디에 들어설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상반기에 반도체 투자를 확정할 예정인데 미국 뉴욕, 텍사스, 애리조나 등 주 정부가 투자 유치를 위해 삼성전자에 열띤 구애를 펼치고 있다고 전합. 15일(현지시간) 버팔로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는 삼성전자에 반도체 공장 설립 시 9억 달러(약 1조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했다. 이는 뉴욕 역사상 최대 규모다.

 

이전 1월 소식들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100억 달러(약 11조 원) 이상을 투입해서 반도체 공장을 건설할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오스틴 반도체

2호 증축 오스틴 반도체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미국 내 유일한 반도체 공장인 삼성 오스틴 반도체 사업장 인근 부지를 추가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공장 증설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미국 공장 건설 계획은 TSMC를 견제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며, TSMC는 미국 애리조나주에 120달러(약 13조 원)를 투자해 공장을 증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 관계자는 오스틴 공장 증설은 계속 검토 중인 사안이지만 투자 규모나 시기 등은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 표명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 때부터 이번 바이든 행정부 역시 '메이드 인 올 오브 아메리카' (MADE IN ALL OF AMERICA)라는 경제 슬로건을 걸고 정책의지를 보입니다.

미국인 노동자가 만든 첨단 제품들이 더욱 많이 미국의 공장에서 만들어 낼 수 있는 정책 방향에 따라 기업들은 줄을 서고 있습니다.
도날드 트럼프 전 행정부는 '자국 우선주의' 움직임에 맞추어 전 세계 기업들을 미국에 투자하도록 유도했습니다.
그 효과가 꾸준히 이번 미국 정권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