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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10월 9일 프랑스 코로나 확진자 하루 2만명 넘어서 20339명, 프랑스 코로나 확진자 급증

by hainya1004 202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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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코로나 확진자 하루 2만 명 넘어서 20339명, 프랑스 확진자 급증

 

안녕하세요,
10월에 13만명이 넘는 확진자 발생에 병원 중환자실 40% 이상이 코로나 환자

2차 팬데믹으로 유럽은 하루하루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프랑스 보건당국은 9일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이 하루 2만 339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사망자는 62명 이었습니다. 테스트 검사 10,4% 확진으로 발표하였습니다. 프랑스는 누적 환자 69만 197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름휴가철 대규모 이동이 급속도로 바이러스를 퍼트렸으며, 여름 이후 프랑스 국가는 본격적인 대량 검사를 실시한 것이 확진자가 크게 늘어난 이유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정보는 코로나 환자를 줄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바이러스 확산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최근 4일동안 5만 7214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앞으로의 프랑스 정부의 바이러스 대책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확진자가 많다 보니 파리를 비롯한 대부분의 도시 병원 중환자실은 40% 이상이 코로나 환자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코로나 환자 치료를 위해 긴급하지 않는 수술은 연기 할것을 지시하고 휴가 중인 의료진에 대해서는 모두 복귀 명령을 내렸습니다.

파리, 마르세유, 리옹 등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 3곳 모두 최고 경계 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최고 경계 지역에서는 술집과 카페 영업을 전면 금지하였습니다.
식당은 테이블당 최고 6명의 제한 조건을 두고 영업을 계속 하고 있는데 이것도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카페와 술집에서 음식을 함께 팔면 영업 허가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정부 과학자문위원장 장 프랑수아 델프레시는 '올해 겨울이 지나 내년 봄까지 코로나 사태는 오래 동안 지속될 것이며 장기전을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프랑스는 재난 지원금의 고갈로 어려움을 토하며 국회에서 재정 확보에 관한 토론이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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