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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그릇

프랑스 느베르 (Nevers) 식기 알아보자!!!

by hainya1004 2020.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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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요리 [프랑스 식기] - 프랑스 대표 식기 느베르 (Nevers)에 대해서 알아보자!!! 


프랑스 대표 식기 중 그릇 느베르에 대한 정보 소개 및 공유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처음에는 얼핏 보기에 Naver인 줄 알고 흠칫 하지만 Nevers입니다.



느베르(Nevers)는 프랑스 중부 부르고뉴프랑슈콩테 지역의 니에브르주 도시입니다. 거주 인구는 약 3만 3천 명이고 느베르 도시권은 약 5만 8천에, 도시 지역권으로는 약 10만 명입니다.
느베르는 Nièvre 지역구의 수도이고 Dijon, Châlon-sur-Saône, Auxerre, Mâcon 에 이어서 부르고뉴에서 다섯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église Saint-Étienne, cathédrale Saint-Cyr-et-Sainte-Julitte, palais ducal, église Sainte-Bernadette du Banlay 등의 중세 건축물들과 역사적 유물 등을 보유한 예술과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느베르 가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파리에서 남쪽으로 23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느베르는 A77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약 2시간 승용차로 이동 가능 합니다.
파리의 Gare de Paris Bercy역에서 느베르역까지 2시간 or 2시간 반(열차에 따라 다릅니다.)에 기차로 이동 가능합니다. (14~36유로 정도)
파리의 동행 서비스 차량(승용차)이용 - 외국인들은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15~18유로 정도)

 


느베르 식기, 느베르 그릇, 느베르 도자기와 같은 토기들은 언제부터 유명해 진건가요?
느베르의 토기들은 루이 4세 부터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16세기 말에 Savona 근처에서 온 Albissola의 출신 이탈리아 Augustin Conrad 도공과 그의 형제들 Baptiste,  Dominique들은 Gimouille에 Château du Marais를 설치하였습니다. 그들의 명성과 성공은 Nevers가 17세기에 프랑스 토기의 수도라고 스스로를 주장할 정도라고 합니다. Augustin Conrad는 양질의 토기를 만들기 위해서 가져야 하는 요소들을 가진 프랑스 느베르를 선택하였습니다. 느베르는 운반에 용이한 루아르 강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느베르의 식기와 그릇 그리고 도자기들은 리모주와 세브르가 나올 수 있었던 토기의 살아 있는 역사 현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전 프랑스 식기 느베르 그릇과 식기들은 무엇이 있나요?

Paire d'aiguières - Louvre

eugene huillier

faience

Q. 접시라고 부르는 프랑스어가 많은데 어떻게 구분하나요?

1. assiette : 말 그대로 접시다. 같은 말로 vaisselle도 쓸 수 있다.
2. plat : 접시이긴 한데, 평평한 접시를 의미하며, 주로 음식이 담겨 있는 경우를 말한다. 영어로는 'serving dish'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요리를 가리키는 경우도 있으나 테이블 웨어의 차이를 설명하는 것은 아니므로 논외로 하겠다.
3. plateau : 큰 접시 혹은 트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영어로는 'serving tray'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Q. 도자기들 명칭은 어떻게 되나요?

assiette : 접시, plat : 메인접시, Verre : 잔, Bonbonnière : 사탕상자, Potiche : 병, Jardinière : 화분, Vase : 꽃병, Coupelle : 잔은잔, pichet : 피처, Pot : 항아리, Bougeoir : 촛대, Bol : 주발or사발, Mug : 머그잔, Tasse : 찻잔

 

마지막으로 프랑스 하면 와인입니다. 느레르의 유명한 와인들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AOC SANCERRE

 


AOC POUILLY-SUR-LOIRE 

 


AOC POUILLY-FUMÉ OU BLANC-FUMÉ-DE-POUILLY

 


AOC QUINCY

 


AOC REUILLY

 


AOC  MENETOU-SALON

 

 

*프랑스 그릇과 도자기 문화의 시작, 느베르의 식기 하나 가지고 싶습니다.

안되면 와인이라도 한잔 해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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